알브레이트 리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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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브레이트 리츨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알브레이트 리츨
리츨의 사상적 배경과 칸트
리츨은 계몽주의를 극복하려는 이전의 모든 시도들을 거부하고 오히려 계몽주의의 이론적이며, 실천적인 철학을 수용했다. 그는 계몽주의의 대표적인 철학자 칸트의 사상에 근거하여 기독교를 삶의 실천적인 이상으로 해석했다. 신정통주의 철학자인 바르트와 부르너는 리츨이 고전적 기독교를 완전히 탈피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나 리츨은 당시 기독교가 성서적이며, 종교개혁적인 모습을 상실하고 다른 형태로 변형되었음을 지적하고 칸트와 슐라이에르마허의 사상체계에 근거하여 종교개혁적인 기독교를 회복하려하였다. 칼빈은 구원론을 너무 법적인 생각으로 접근했다. 반면에 리츨 신학의 특징은 윤리적인 면을 강조하는 것이다.
칸트는「순수이성 비판」에서 순수이성으로 하나님의 존재와 같은 현상세계를 초월하는 종래의 형이상학을 거부했다. 그는 단지 시간과 공간을 통해 경험되는 현상의 세계 즉, 인간의 지식의 범위를 현상의 세계에 국한시켰다. 따라서 하나님에 대한 형이상학적 철학의 인식은 불가능했다. 리츨은 형이상학이나 이론적 사변이 하나님에 대한 지식의 원천이 된다는 것을 부인하고 신에 대한 불가지론적인 입장을 취했다.
칸트는 도덕적 의식의 영역인 실천이성으로는 도덕적으로 하나님을 인식할 수가 있다. 도덕적 의식을 설명하기위해 종교가 필연적으로 요청된다. 종교는 지식의 항목이 아니라 신앙의 항목이다. 칸트의 최고의 선은 도덕과 행복을 일치시켜주는 매개자로서 하나님이라는 존재를 요청하게 된다.
칸트의 사상은 두 가지 측면에서 리츨의 신학에 영향을 주었다. 첫째, 형이상학이나 이론적 사변이 하나님에 대한 지식의 원천이 된다는 것을 부인하는 것이다. 둘째, 종교적사상은 본질적으로 실천적이며, 도덕적이라는 신념이다. 그럼으로 리츨의 기독교의 정의는 하나님 나라를 창건한 예수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 위에 세워진 영적 윤리적 종교로 정의했다. 즉 기독교는 하나의 중심이 아닌, 영적중심과 도덕적 중심의 두개의 중심을 가졌다고 한다. 리츨에게 있어서 예수는 윤리적으로 위대한 교사이며, 원형으로 인식되었다.
리츨 신학적 과제
리츨은 종교개혁적인 모습을 상실하고 다른 형태로 변형되었음을 지적하고 종교개혁적인 의미로 재해석해야한다고 한다. 리츨은 사변적 합리주의, 주관주의, 신비주의와 경건주의, 프로테스탄트 정통주의를 거부했다.
첫째, 사변적 합리주의을 거부했다. 사변적 합리주의는 신학의 진정한 기반을 이론적 형이상학에서 찾아야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신학을 철학에 종속시키는 것이다. 리츨은 신학을 철학에 종속시키는 헤겔주의 뿐만 아니라, 신학에 대한 형이상학적인 접근을 거부했다. 리츨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견해가 형이상학에서 말하는 보편적인 이념을 초월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은 모든 점에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계시를 따라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리츨은 종교적 지식은 가치판단에서 존재한다고 주장함으로서 철학적인 지식으로부터 종교적인 지식을 구별했다. 이것이 리츨이 신학에 미친 최대의 공헌이다.
둘째, 개별적 감정의식에 근거하는 주관주의를 배제하려고 하였다. 슐아이에르마허의 주장 주관주의는 역사적 사실이 아닌, 신자의 마음속에 일어나는 경험을 신학의 토대와 출발점으로 삼으려는 입장이다. 그리고 성서의 계시를 신학의 토대로 믿는 전통 신학의 입장을 수용했다. 그는 기독교인의 주관적인 감정이 아니라 역사적 사실, 즉 신약 성서에서 진술된 것과 같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나타난 계시를 신학의 출발점으로 삼았다.(여기서 계시는 가치체계에서 계시를 축소한 계시 즉,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
셋째, 리츨은 신학으로부터 신비주의와 경건주의를 제거하려고 했다. 리츨은 경건주의에 대해서도 맹렬히 반대했다. 그는 경건주의를 중세 수도원주의로 복귀, 즉 복음적인 프로테스탄트 교회에서 가톨릭 교회적인 생활을 가지고 일어난 잘못된 부흥 운동으로 간주했다. 마지막으로 리츨은 정통주의, 특히 루터교주의를 반대했다. 대부분 그의 논쟁은 초월성만을 주장하는 정통주의자들과의 관계에서 일어났다. 그는 그들이 거짓된 형이상학을 채택하여 하나님, 그리스도, 자아, 죄, 화해, 교회의 개념을 손상시켰다고 보았다. 리츨은 하나님은 절대자라기 보다는 사랑으로 정의했다. 여기서 우리가 취해야할 입장은 하나님은 사랑이시지만 또한 만유의 존재이시다.
기독교의 본질과 하나님나라
리츨은 기독교의 본질적 성격은 슐라이에르마허가 생각한 것처럼 인간의 직접적인 종교 경험에서 발견되는 것이 아니라, 기독교의 기원에 대한 역사적 연구에 의해서 규명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슐라이에르마허는 감정이라는 전제에서 출발하였고, 리츨은 도덕이라는 전재에서 출발하였다. 즉 기독교가 무엇인지는 예수에 의해 창건되고 사도들에 의해 유지된 초기 기독교 공동체에서 가장 잘 이해될 수 있다는 것이다. 리츨은 기독교를 하나님의 나라를 창건한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 위에 세워진 윤리적인 종교라고 정의했다.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계시하며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하게 한다. 또 하나의 초점은 예수가 창건한 영적이며 윤리적인 공동체이다. 그러므로 기독교의 윤리는 감사의 윤리로서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해서 응답하는 것이다.
리츨은 종교적인 것과 윤리적인 것을 서로 독립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양자는 구분될 수 있으나 분일될 수 없으며, 상호작용을 하고 있으나 완전하게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기독교는 종교적이 것과 윤리적인 것의 통일성 속에 있는 이중성으로서 양극을 구성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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