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자료
[사회학]유물론의 이해
[현대미학] 아방가르드의 예술작품
[예술] 아방가르드(Avant-garde)
[예술사회학] 모더니즘 예술과 예술의 사회적 기능, 그리고 현재의 예술
[예술사회학] 아도르노에 대해서
[예술사회학] 브레히트의 「루카치에 대한 반론」, 「서사극」
아도르노 문화산업 - 대중기만으로서의 계몽
[소설, 소설의 개념, 소설의 근원, 소설의 구성 단계, 소설의 주제, 소설의 문체] 소설의 개념, 소설의 근원, 소설의 구성 단계, 소설의 주제, 소설의 문체에 관한 분석
[사회문화]대중문화의 패러다임
[예술의 상업화] 예술 & 자본의 문제
소개글
예술사회학 레포트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한 학기에 대한 회고
2.1 하버마스, 『현대 : 미완성의 기획』
2.2 뷔르거, 『아방가르드와 서구시민사회』
2.3 루카치, 『표현주의의 위대성과 몰락』, 『문제는 리얼리즘이다』
2.4 브레히트, 『루카치에 대한 반론』, 『서사극』
2.5 벤야민,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
2.6 아도르노, 『문화산업 : 대중기만으로서의 계몽』
2.7 프레드릭 제임슨, 『포스트모더니즘과 소비사회』,
『포스트모더니즘-후기자본주의 문화논리』
3. 짧은 소견
본문내용
‘예술사회학’이라는 테마에는 기초과정생 때부터 많은 호감을 느껴 왔다. 그러다가 우연히 막 미학과에 진입해서 듣게 된 본격적인 전공 수업이 되었다. 플라톤에서부터 출발해서 칸트, 헤겔을 거치는 근대 미학이론의 기초이론을 다루는 강좌는 여러 가지를 수강한 바 있었고, 교양수업으로 현대예술, 대중예술이나 예술비평을 다루는 수업들도 몇 개를 들었다. 하지만 확실히 선생님의 말씀대로, 무엇을 알아갈 만 하면 새로운 고민들이 쏟아져 들어와 더 많은 혼란에 빠지게 되는 그런 느낌은 이번 강의에서 느낀 바가 정말 크다. 그나마 반정립에 대한 지양으로 통일된 존재자를 다루려 했던 헤겔보다 보편자 그 자체를 부정해버리고 통일되지 않은 개별자들을 긍정하려 했던 아도르노는 그 엄청난 숫자의 타자들을 머릿속에서 어떻게 감당했는지 그에게 삼가 경의를 느낀다.
예술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 누군가는 ‘예술계’라는 체제 자체라는 답변을 했을 만큼, 오늘날 예술이란 복잡하고 규정하기 힘든 무언가가 되어버렸다. 수많은 미학자들과 현대예술가들이 예술에 대한 자신의 테마를 구현하기 위해 머리를 쥐어짜는 동안, 대부분의 대학생들은 ‘현대예술은 왠지 제 취향이 아니에요’라는 간단한 해명으로 그들과의 선을 그어버린다, 바로크나 고전주의 음악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고상한 취향이라는 편견은 저 또한 심각하게 고민했던 문제였다. 대다수의 음악회는 동일한 그 시대 그 음악이 주기적으로 반복된다. 예술은 정치, 과학, 도덕과 분리되었는데, 심지어 그것은 대중들과도 분리되었다. 예술의 의미가 무엇이었는지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볼 틈도 없이, 우리는 가끔의 여유를 즐기기 위한 수단으로 돈을 주고 그것을 산다.
분야
hw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