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러스하고 애정이 곁들인 따뜻한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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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유머러스하고 애정이 곁들인 따뜻한 시각
프란체스카 비어만(Franziska Biermann)
독일 빌레펠트 출생의 작가는 1992년 독일 함부르크 조형예술학교에서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션을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했다. 그는 사진, 애니메이션, 음악, 음향, 그래픽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를 가진 12명의 젊은 예술가들과 공동 작업을 하며 영역을 넘나드는 즐거운 실험을 하기도 하였다. 자유롭고 널린 사고로 쓴 그의 책은 많은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있다.
대표작인 『책 먹는 여우』에서 보여지 듯 비어만 작품의 특징은 풍부한 환상의 세계를 보여주는 글과 함께 자유로운 색 쓰기와 화면 구성, 그림과 글의 절묘한 배합으로 확고한 작가만의 개성을 나타낸다는 것에 있다. 지은 책으로 『두 여자 친구가 속을 터놓네』, 『행운의 책』, 『꼬마 돼지 도라는 발을 동동』, 『내가 정말 바라는 건요』,『게으른 고양이의 결심』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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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책먹는 여우」
책에 대한 사랑이 지나쳐 급기야는 책을 먹게 된 여우 이야기로 책에 빠진 독자의 모습을 과장되었지만 일리있게 표현하고 있다. 여우 아저씨는 책을 너무나 좋아했고, 급기야는 책을 다 읽은 다음 소금 한 줌, 후추 조금을 뿌려 꿀꺽 먹는다. 하지만 책값이 워낙 비싼 탓에 마음껏 책을 읽고 먹을 수가 없었어요. 결국 여우 아저씨는 도서관을 털려다 감옥에 갇히고 직접 글을 쓰기 시작하고 작가로 남게 된다. 하나의 책을 자기 것으로 온전하게 이해하고 사랑하는 여우 아저씨의 모습은 동화이기에 과장되지만, 책이 넘쳐나는 현 시대에 독서태도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보고, 우리 아이들에게 어떻게 책을 접근해야 하는지를 시사하며, 전반적으로 유쾌한 문장과 희극적인 그림 속에 가벼운 풍자와 해학이 반짝이는 작품이다.
「게으른 고양이의 결심」
그저 귀찮아서 아무것도 안하고 소파에 살았는데 어느 날 벼룩이 옮겨 붙어 게으른 삶에 변화가 생긴 이야기로 귀찮음을 잠시 접어두고 꿈을 이루기 위해 도와주겠다며 발 벗고 나서는데 속셈은 자신에게 있는 벼룩을 옮기기 위한 것, 그 능력이 단순히 말만 번지르르한 속임수가 아닌게 신기하게 드러나 만난 동물들의 꿈이 이루어지게 되는데 숙원과제를 풀어주는 수호신급인 것이 코믹하고 결국에는 본인이 원하는 소파로 돌아왔지만, 그 생활에 머물지 않으며 또 다른 경험을 찾아 나서는 게 더 이상 귀찮지만은 않은 고양이로 마무리된다.
「세상에 하나뿐인 내 단짝 친구, 너」
세상에서 하나뿐인 단짝 친구를 이미 찾았거나, 단짝 친구를 찾고 있는 어린이를 위한 책. 텔레비전의 토크쇼 형식으로 독특하게 구성된 책 속에는 샤로테와 피아가 자기들이 경험한 사건을 예로 들면서 아기자기한 테스트 코너와 친구와 잘 지내는 법 등 여러가지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학창시절 말도 많고 탈도 많고 끈끈했던 우정형성시기를 생각나게 하고 그 심리들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한 즐거운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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