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대선에 SNS가 미치는 영향

 1  총선 대선에 SNS가 미치는 영향-1
 2  총선 대선에 SNS가 미치는 영향-2
 3  총선 대선에 SNS가 미치는 영향-3
 4  총선 대선에 SNS가 미치는 영향-4
 5  총선 대선에 SNS가 미치는 영향-5
 6  총선 대선에 SNS가 미치는 영향-6
 7  총선 대선에 SNS가 미치는 영향-7
 8  총선 대선에 SNS가 미치는 영향-8
 9  총선 대선에 SNS가 미치는 영향-9
 10  총선 대선에 SNS가 미치는 영향-10
 11  총선 대선에 SNS가 미치는 영향-11
 12  총선 대선에 SNS가 미치는 영향-12
 13  총선 대선에 SNS가 미치는 영향-13
 14  총선 대선에 SNS가 미치는 영향-14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총선 대선에 SNS가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총선, 대선에 SNS가 미치는 영향
19대 총선을 앞두고 여야의 분위기는 대조적이었다. 집권 여당이자 18대 국회 과반 의석을 차지했던 새누리당은 연일 100석, 110석을 걱정하는 목소리를 쏟아냈고 그에 반해 야권연대를 이뤄낸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내심 야권의 과반의석 획득을 확신하는 듯 했다.
선거일 직전까지도 소셜 네트워크(이하 SNS) 상에서는 연일 야권연대의 승리를 확신하는 목소리들이 넘쳤다. 야권연대 승리를 위한 70%의 투표율을 놓고 진중권 동양대 교수, 공지영 작가 등 파워 트위터리안들이 다양한 공약을 내걸었고 선거 당일에는 투표 인증 샷이 쉴 새 없이 올라오면서 선거는 마치 축제와도 같은 분위기였다. 그러나 이러한 SNS 상의 여론은 오프라인까지 이어지지 못한 것으로 보였다. 19대 총선의 총 투표율은 트위터에서 언급되던 70%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54.3%에서 불과했다. 새누리당은 결국 152석의 의석을 획득함으로써 과반의석을 지켜내는 데에 성공했고 통합민주당의 한명숙 대표는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대표 자리에서 사퇴했다. 19대 총선의 결과는 대선을 8개월 앞둔 시점에서 민심의 분수령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은 선거였다는 점에서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은 19대 총선 과정에서 명백하게 나타난 SNS 상의 여론과 실제 총선 결과 사이의 괴리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20대 대학생들이 생각하는 총선 결과와 대선 판세, 그리고 그들의 정치적 결정에 SNS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본지의 여론조사는 5월 7일에서 21일까지 15일간 전국에서 SNS가 가장 활발하게 사용되는 지역인 서울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20대 남녀 대학생 152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95% 신뢰도에 표본오차는 ±2.51이다.
대학생 64% ‘투표했다’
지지 정당 1위는 민주통합당, 야권연대 정당 지지율 53%
19대 총선에서의 투표 여부를 묻는 질문[(1)번]에 64%의 응답자가 ‘투표했다’고 응답했다. 이는 19대 총선의 총 투표율 54.3%를 상회하는 수치로 총선 이후 발표된 출구조사 분석 결과에서 나타났던 서울 거주 20대의 투표율인 64.1%에 근사한 수치였다.
투표 여부와 관계없이 총선 당시 지지했던 당을 묻는 질문에서는 민주통합당이 38%의 지지로 1위를 차지했고 새누리당이 32%로 그 뒤를 이었다. 3위는 15%의 지지를 보인 통합진보당이었으며 자유선진당은 1%의 응답자가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정당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7%였으며 지지 정당이 없다는 답변도 8%로 나타났다. 19대 총선의 정당별 비례대표 득표율 결과는 새누리당이 42.8%로 1위였고 민주통합당이 36.5%로 2위, 통합진보당과 자유선진당이 각각 10.3%와 3.2%의 지지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의 여론조사 결과와 총선의 정당별 비례대표 득표율 결과를 비교했을 때 본지의 여론조사에서는 민주통합당, 통합진보당의 지지율 합계가 53%로 과반을 넘어섰고 새누리당을 지지한다는 응답률은 10% 이상 저조한 결과를 보였다. 또한 19대 총선 정당별 비례대표 득표율 결과에서 새누리당이 서울에서 43.3%의 지지로 1위를 차지한 것과 비교했을 때도 본지의 여론조사 결과는 서울 지역 20대의 정치적 지향이 비교적 야권을 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총선 투표시 가장 고려한 것은 정책, 출신지 고려는 2%에 불과
총선 때 투표를 했다고 답한 응답자를 대상으로 한 후보 선택 시 가장 고려한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2)번]에서는 35%의 응답자들이 ‘정책’을 꼽아 1위를 차지했으며, 24%의 응답자가 답한 ‘인물’과 20%의 정당이 그 뒤를 이었다. 주변 여론을 가장 많이 고려했다는 답변은 19%였고 출신지를 고려했다는 답변은 2%에 불과했다. 이는 서울 소재 대학생들의 정치적 선택에서 지역적 고려는 거의 동반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앞으로 한국 사회의 지역감정 혹은 지역 구도에서 비롯된 문제들이 점차 약화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정당에 대한 무조건적인 지지보다는 정책과 인물을 고려한다는 답변이 많았던 것 역시 20대 대학생이 정치에 있어 합리적이고 개방적인 사고에 따른 판단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현재 지지 정당 묻는 질문에 통합진보당 지지율 절반으로, 부동층 증가
총선 시점이 아닌 현재 지지하는 정당을 묻는 질문[(4)번]에는 민주통합당이 40%의 지지를 얻었고 새누리당이 30%의 지지율을 보이며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통합진보당은 총선 당시의 지지율에 비해 7% 하락한 8%의 지지율을 보였고 총선에서 5석의 의석을 얻어내는 데에 그친 자유선진당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단 3건으로 그쳐 0%의 지지율을 보였다. 또한 기타 정당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11%로 나타났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응답 역시 11%로 나타났다.
오늘 본 자료
더보기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