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라이제이션과 북한 북한이 탈주민의 경계 넘기와 초국적 민족 공간의 경계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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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경험되는 북·중 경계지역과 이동경로
- 북한이탈주민의 경계 넘기와 초국적 민족 공간의 경계 확장 -
(김성경 성공회대 동아시아연구소 연구교수)
글로벌라이제이션과 북한
들어가며
북한이탈주민의 월경은 ‘경계 넘기’인가 ‘경계 만들기’인가? ⇒ 문화적 맥락에서의 이해 필요
94년대 중반 이후의 대량 탈북을 정치적·경제적 맥락으로만 보는 것에는 한계가 있음
이유: ①남한보다 중국에 체류하거나 북한을 오고가는 주민이 대다수 ②상당수 주민이 중국에 안정적 체류(10~30만) ③이주민의 대부분이 함경북도 출신 ④70%가 여성
∴ 북·중 경계지역에는 오랫동안 형성된 동일 민족의 문화적·언어적 커뮤니티가 있으며, 북한 주민의 이주는 ‘이주(migration)’ 이전에 커뮤니티 내의 ‘이동(mobility)’, 즉 커뮤니티의 ‘경계’의 확장이자 ‘경계 만들기(Boarder Making)’로 보는 것이 타당함
‘경계(들)’, ‘국경’, ‘문화적·언어적 커뮤니티’: 문화적 자원으로의 북·중 경계지역
경계지역 주민들에게 ‘경계’나 ‘국경’은 일상생활의 장벽이기보다 소통과 교류의 채널임(Henrikson, 2011)
중국 동북 3성(省, 吉林省, 黑江省)과 북한의 국경지대는 근대의 국경 구분 이전부터 오랫동안 혈연적·문화적으로 묶여 있던 지역(함경북도-두만강의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조선족의 문화적 특성 유지)
‘경계’는 국경보다 다양한 접촉지대에 의해 구성되는 실제적·일상적 영역으로 이해되어야 함(Reichert, 1992) 예) 동일언어지대(linguistic zone)
북한 행정지도 경계지역 조선족의 인구 수(1992)
- 북한이탈주민은 단순히 경계지역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동일 언어·문화 커뮤니티의 확장/분화/강화/약화 등의 역동성에 따라 함께 이동(남북 교류, 중국의 도시화 등에 따라 연안도시·대도시로 확장)
- 본고의 목적: 정치지리학적 경계의 작동에 의문 제기, 일상적 경계의 선을 따라 북한이탈주민 이동의 동학을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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