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 보고서세계평화의 섬 선포 대통령의 공식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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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주 43 보고서세계평화의 섬 선포 대통령의 공식사과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REPORT
제목 : 제주 4.3 보고서
제주4.3사건이란 1947년 3월 1일을 기점으로 하여 1948년 4월 3일 발생한 소요사태 및 1954년 9월 21일까지 제주도에서 발생한 무력충돌과 진압과정에서 주민들이 희생당한 사건을 일컫는다. 올해 제주4.3사건이 63주년을 맞이하여서 학교에서 주최한 4.3유적답사와 4.3위령제에 참가를 하였다. 일단 내가 참가한 4.3유적답사에 대해서 먼저 써본다.
4.3 유적지의 위치를 보여주는 사진(4.3위령제 전시관에서)
4.3유적답사에서는 위의 사진의 나온 곳을 갔는데 북촌리 너븐숭이->목수물 굴->다랑쉬마을 순서대로 갔다. 북촌리의 너븐숭이 4.3기념관에 가장 먼저 갔는데, 밖에는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석이 있었고, 안에는 여러 정보가 들어있어 그 당시의 비극을 보여주었다.
왼쪽 사진은 북촌리 너븐숭이 4.3기념관 안에 있는 전시관 안에 들어가면 바로 정면에 보이는 시이다. 더 이상 죽이지 말라는 첫 문장, 원한이 사무쳐 구천에 가득할 때 젖먹이 하나 어미 피젖 빨며 자지러지게 울고라는 구절과 너무나 어울려 비극성을 강조하는 배경. 이 하나만으로도 그 당시의 비극을 보는 듯하다. 그 당시에 있었던 북촌리의 굵직한 사건을 보자면 1947년 8월 13일 삐라를 붙이던 주민들 향해 경찰이 발포를 하여 3명이 부상을 당하고, 1948년 4월 21일 무장대가 북촌리의 선관위 사무소를 공격, 선거기록을 탈취한다. 6월 16일에는 북촌포구에서 경찰 2명이 무장대에게 살해당하며, 12월 16일 북촌리 근방 낸시빌레에서 군인이 주민 24명을 학살한다. 또한 1949년 1월 17일 무장대가 경비대를 습격, 북촌리 주민 300여명이 대학살 당하였다.
그 다음 갔던 곳은 목수물 굴인데, 현재 4.3사건 당시의 피신했던 흔적과 유품들이 발견되 유석동굴로서 보존관리를 받고 있다.
왼쪽 사진은 목수물 굴의 사진인데, 입구가 매우 작다. 낮에는 이 굴 안에 많은 사람들이 숨어있고, 밤에 활동했다고 하는데 저 좁은 동굴 안에 갇혀 있으려니 얼마나 비참하고 힘들었는지 보호되어 있어서 직접 들어 갈수는 없었지만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그 다음 장소는 지금은 사라진 다랑쉬 마을이다. 말 그대로 사라진 마을이라 사람 한명 안 살아서 횡했다.
잃어버린 마을 중 다랑쉬 마을이 더 유명하게 된 것은 마을자체 보다는 다랑쉬 굴사건에서 찾을 수 있다. 인근에 있는 다랑쉬 굴에서 1992년 4.3당시 희생된 것으로 보이는 유골 11구가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유족의 바램과 달리 그 유골들은 모두 화장되었다고 하고, 다랑쉬 굴의 입구는 큰 바위로 굳게 막혀 있어서 굴의 흔적조차 찾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사진으로 보는 4.3사건 안에서의 큰 주요사건
시위행렬이 관덕정 광장을 벗어난 오후 2시 24분께, 관덕정 앞 광장에서 기마경관이 탄 말에 어린이가 치이는 사건이 있었다. 주변 사람들이 돌을 던지며 달려들자, 순간 총성이 울렸다. 경찰서 습격으로 오인한 경찰의 이 발포로 민간이 6명이 숨지고, 6명이 총상을 입었다.
1947년 3월 10일, 3월 1일 일어났던 경찰 발포사건에 항의하여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민·관 합동 총파업이 시작된다. 파업은 제주도청부터 시작해 법원·검찰 등 각 관공서, 운수회사, 통신기관, 금융기관, 학교로 번졌고 상점까지 문을 닫았다. 심지어 제주출신 경찰관 66명도 파업에 동참했다.166개 기관·단체에서 41,211명이 파업한 것으로 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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