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과링컨의정치 리더십 비교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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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노무현과 링컨의 리더십비교와 성공한 대통령이 되는길
JP YS DJ으로 대변되는 3김 시대는 DJ의 집권을 마지막으로 끝이 났다. 유감스럽게도 3김 시대를 특징짓는 것은 지역감정의 자극을 통한 3김의 지역할거, 이를 기반으로 한 봉건적 사당 정치의 확립, 이들간의 정략적 담합에 의한 정권 창출, 그리고 창출된 권력의 전근대적 사유화 등의 부정적 요소들이다. 이제 시대는 더 이상 양김이 보여준 제왕적 리더십을 바라지 않는다. 시대가 바뀌고 환경이 변화했음에도 여전히 그대로인 정치인들에게 혐오를 나타내는 시민들은 이제 대안으로 새로운 리더에 대한 열망을 품게 되었다. 그리고 그들은 바로 노무현에게서 그 희망을 보게 된 것이었다. 이른바 노풍이다. 그리고 노무현은 그 노풍에 힘입어 대한민국의 제 16대 대통령으로 선출되었다.
노무현은 과거 존경하는 인물에 대한 답변은 ‘김구선생’이였으나 최근들어 ‘링컨’으로 바뀌었다. 김구선생의 정치적 소신보다는 링컨의 실패와 성공의 이야기가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적 경로를 더욱 잘 보여준다.
92년 총선에서도, 95년 부산시장 선거에서도, 96년과 2000년 총선에서도 계속 떨어졌다. 당에서도 힘없는 비주류였다. -중략-
이상이 현실에 굴복하고 현실이 이상을 구박하는 시대를 극복하자면 김구 선생을 뛰어넘 는 대안이 나와야 한다.“ -노무현이 만난 링컨 中-
노무현과 링컨은 꽤나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있다.
링컨 대통령이 수염을 기른 것은 겨우 4년 뿐이지만 우리는 그를 기억할 때 수염을 빼고서는 떠올리기가 어렵다. 잘 알려진 대로 그의 수염은 그레이스 베델이라는 11살짜리 소녀의 편지를 받고 나서부터 기르게 되었다. 뉴욕 웨스트 필드에 살았던 그레이스 베델은 링컨의 사진을 보면서 링컨의 얼굴이 너무 야위었기때문에 수염을 기르면 훨씬 더 멋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되면 많은 여성이 그를 더 좋아하게 되어 자신의 남편에게 링컨에게 투표하라고 권하게 되고, 그러면 링컨이 대통령이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 그에게 편지를 썻던 것이다. 그리고 링컨은 그 소녀의 생각을 받아 들여 수염을 길렀다. 그 후 링컨의 턱수염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다. 링컨의 트레이드마크인 수염처럼 노무현 역시 그만의 독특한 트레이드마크를 지니고 있다. 특유의 경상도 사투리, 경상도 남자의 투박함을 커버하기 위해 이마의 주름살 제거 수술을 받았으나 별 효과 없었다. 그러자 그는 그 이마의 주름까지도 자신의 트레이드마크로 사용하였다. 또한 링컨이나 노무현은 둘 다 학력이 짧고 정치적 경력이나 영향력이 다른 대통령들이나 대통령 후보들에 비해 떨어졌다는 점도 비슷하다.
그러나 링컨과 노무현이 위에서 언급한 자신의 외모를 이미지메이킹한 부분과 다른 부수적인 면의 공통점보다 가장 비슷한 부분은 리더십에 성격부분이 아닌가 싶다. 노무현과 링컨의 리더십은 지금까지 우리가 익히 보아왔던 카리스마형 리더십, 제왕적 리더십, 피라미드형 리더십과는 분명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지금부터 그들의 리더십을 3가지로 나누어 살펴보겠다.
첫 번째로 수평적, 민주적 리더십이다. 링컨과 노무현이 추구하는 리더십은 당원이나 지지자들에게 올바른 방침을 제시하는 철인형 지도자가 아니라 조직 구성원들이 다양한 견해를 자유롭게 표출하도록 만들고 이견과 대립을 조정하고 절충하여 합의를 이끌어내는 능력을 가진 지도자, 인격을 바탕으로 한 비전과 제도화된 절차를 통해 조직을 이끌어 가는 민주적 리더십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재정과 공천권, 인사권 등 모든 권한을 틀어쥐고 모든 사람이 자기 앞에서 머리를 숙이게 만드는 권위주의적 리더십이 아닌 국회와 내각과 사법부에 대한 지배력을 포기하고 분산할 수 있는 모든 권한을 각급 지방자치단체와 장관과 행정부처에 넘김으로써 삼권분립의 원칙을 존중하고 자율의 정신에 따라 국가를 운영할 수 있는 리더십을 추구한다. 삼국지에 나오는 손권의 리더형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그는 항상 신하들과 대화하고 토론하면서 하나씩 배워나갔다. 또한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토론하고 대화하며 손발을 맞춰나가는 것이다. 조조처럼 리더가 전횡하는 것도 아니고, 유비처럼 한 사람에게 전권을 위임하는 것도 아닌 수평적이고 민주적인 모습을 보인다. 노무현은 해양수산부 장관 당시에도 직원들의 의견을 무시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였고 그들을 신뢰함으로써 직원들 자신을 스스로 규율하고 자기의 일을 스스로 처리할 수 있다는 믿음을 키워주었다. 노무현은 또한 여러 사람의 일할 능력을 키워 주기 위하여 세 가지를 제시하였다. 하나는 일에 대한 꿈과 명확한 목표이다. 꿈이 없는 사람은 쉽게 현실과 타협하고 부정한 현실에 굴복한다고 생각하여 구체적인 꿈과 명확한 목표의 제시가 성과향상에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보고 있다. 다음은 민주적인 업무관계의 확립이다. 그들은 상명하복의 귄위주의는 전통사회, 군사독재시절에만 능률 향상에 기여했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고 열린 마음으로 경청할 수 있는 자세와 수평적 업무관계로의 전환이 모든 곳에서 이루어 질 때 비로소 민주주의의 전환으로 될 수 있다고 보고있다. 마지막은 충원, 승진, 보상체계에서의 공정한 평가를 전면화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조직을 위해 개인이 희생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보고 조직은 개인의 자기계발을 복 돋워 주고, 개인은 자신의 능력을 조직을 위해 쓰는 발전적 의존관계의 정립을 중요시하고 있다.
두 번째로 개방적 네트워크형 리더십이다. 그들은 측근과 사조직, 부로 유지하는 리더십은 시효가 종료되었다고 보고 있다. 혼자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어떤 힘도 가지지 못하기 때문이다. 관계와 관계 속에서 커다란 힘이 되고 자신의 세력으로 상대방을 누를 수 있다. 이것이 네트워크의 본질이며 네트워크가 가지는 힘인 것이다. 내가 있는 위치와 나를 원호하는 다른 타자의 위치 그리고 그 둘 간에 맺고 있는 관계에 의하여 네트워크는 유지되고 종내에는 그 네트워크가 구축하려는 세상 즉 망이 된다. 그것이 촘촘하게 엮일수록 강력한 사회적 시스템이 되는 것이다. 그는 또한 디지털 시대의 지도자는 다양한 사회집단과 직접 대화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국민들과 멀리 떨어진 구중궁궐에 살면서 민심과 어긋나는 지시와 명령을 내리는 지도자가 아니라 참모들과 격의 없이 토론하고 각계각층의 오피니언 리더는 물론이고 일반 유권자들과도 정서적 일체감을 형성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그들은 최상단의 리더의 자리에 갈수록 의견의 청취보다 지시하고 명령하는 것이 주업무로 수행된다고 보고 그것을 탈피하기 위하여 여러 사람과 가능하면 많은 대화를 나누려고 노력하였다. 각자가 가진 의견을 나누고 아이디어를 찾아내는 가운데 정책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신감을 갖게 해주는 것도 대화의 유익한 혜택이라고 보고있다. 노무현은 진솔한가, 필요한가, 친절한가. 이 세가지를 항상 염두에 두고 대화에 임하도록 노력했다. 해양수산부에 있을 때에도 직원과의 대화를 실시하였고 토론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국장단 회의 방식을 바꾸기도 하였다. 가장 가까이 하기 쉬운 사람, 가장 일하기 편한 사람이 되기 위해 마음과 지위고하를 떠나서 서로 편안하게 얘기를 나눌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해나가려고 노력한다. 노무현은 대화를 통하여 서로를 설득하여 확신을 갖게 하여 명령이 아닌 확신으로 사람을 움직여야 한다고 한다. 서로를 납득하고 확신을 심어 주어야 더욱 열의를 갖고 일에 임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노무현은 생각의 지평을 넓혀라. 좀더 깊게 생각하고 좀더 넓게 관찰하라. 평지를 떠나 높은 곳에서 한번 내려다 보라. 사물을 여러 각도에서 바라보라. 굳어진 고정관념을 버리고 유연한 사고를 가지라는 얘기를 항상 한다. 한번 더 생각하는 것, 거꾸로 뒤집어보는 것, 일반적인 생각을 뛰어 넘는 것, 좀더 먼 차원을 떠올리는 것이 삶을 윤택하게 한다고 생각하며, 모든 것을 한가지 면이 아닌 다양한 각도에서 보려고 하고 그것을 대화와 토론을 통해 해결하려는 자세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노무현과 마찬가지로 링컨 역시 독단적인 결정보다는 자신의 참모들과 상의하는 모습을 보였고 다른 이의 조언이 필요할 땐 서슴없이 고개를 숙였다고 한다.
다음은 권한위임형 리더십이다. 권력을 가진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이 스스로 모든 것을 결정하고 집행한다. 그러나 그것은 부하직원들에게 굉장한 비난을 받을 수 있고 정책결정에서 현명한 판단을 하기 힘들다. 노무현은 해양수산부장관시절에 국장급 인사만을 자신이 결정하고, 그 이하는 국장단에게 전권을 위임했다. 국장들이 필요한 부하를 알아서 스카우트하거나 트레이드하도록 했다. 그것은 조직의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권한을 부여하고 결과에 책임지도록 하는 것이다. 그는 당을 장악할 의사도 없고, 당을 장악해서는 안된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다. 제왕적 리더십과는 정반대의 리더십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같이 일하는 사람들을 부하가 아닌 참모나 동업자로 생각하고 그들에게 시키는 일만 하지 말고 자신이 최고경영자인 것처럼 종합적으로 판단하도록 요구한다. 링컨 역시 자신이 임명한 그랜트 장군에서 최대한의 권한을 주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상 링컨과 노무현의 리더십의 공통점을 알아보았다.
반세기에 걸친 우리 나라 지도자들이 모습은 그리 긍정적이지 않다. 물론 각 정권마다 발전적인 면도 있음을 부인할 수 없겠지만, 민주적 리더십의 토대하에, 진정한 민주적 리더가 발생한 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지금 현 한국 사회를 돌아보면, 아직도 리더와 추종자의 관계가 그리 자유롭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정치가는 우리와 다른 인간이라는 생각과 리더들과의 괴리감이 아직도 팽배하고 있으며, 사회 곳곳에 권위주의적 의식이 배어있다. 이제는 21C에 발맞춰 단지 민주주의의 발전 요건으로서의 리더쉽을 요구하는데서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 전반의 발전을 위한 모습으로의 진정한 리더쉽을 요구해야 한다고 본다. 역대 전 정권을 이끌었던 리더들의 모습을 발판으로 삼아, 노무현이 가져야할 진정한 리더의 자질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다.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과의 일체감이라고 생각한다. ‘신민’이 아닌 ‘시민’의 의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위에서 알아본 리더십의 모습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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