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前기예 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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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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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전(前)기 예언서”
서두적 고려사항
유대인의 전통적인 율법에 “선지자” 라는 단어가 나온다. 이것의 첫 번째 근거는 여호수아서부터 열왕기상,하를 쓴 저자들이 선지자로 본 것이다: 여호수아, 사무엘, 또한 사사기의 저자와 예레미야서의 저자도 역시 그랬다.
“전(前)기 선지자”라는 용어[→ln 174]는 “후(後)기선지자”, 이사야부터 말라기와 구별짓기 위해 썼다. “전(前)기 선지자”의 성서에는 선지자의 사역을 확실히 많이 기록했다; “후(後)기선지자”의 성서보다 많이 기록한 것은 “전(前)기 선지자”들의 사역의 맥락을 상세하게 표현하기 위해서다. 그렇지만 “후(後)기선지자”들은 예언이 그들의 관심사였다.
기독교 전통인 70인역(譯)(성서) ((그리스어역 구약 성서; 이집트왕 Ptolemy Philadelphus(기원전 3세기)의 명에 의하여 알렉산드리아에서 70[72]명의 유대인이 70[72]일간에 번역해 냈다고 전해짐; 略 Sep(t)., LXX)) 에 따르면, “전(前)기 선지자”들의 성서는 역사서로 구분된다. 사사기 다음에 삽입된 룻기는 저작물인 것이 밝혀졌다. “전(前)기 선지자”들의 성서는 신명기적 언어와 신학체계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이것은 모세5경(영어로 Pontateuch라고 씀)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율리우스 벨 하우젠(Julius Wellhausen)과 폰 라드(Von Rad)가 “전(前)기 선지자”들의 성서중 첫 번째 성서인 여호수아서를 모세5경에 포함된다며 주장하고 모세 6경(본문에선 Hexateuch라고 씀)이라는 용어를 쓰던 것과 달리, 마틴 노스(Martin Noth)는 1943년에 신명기가 열왕기하까지 연결된다는 것을 연구한 “신명기적 역사”라는 논문[→ln 194]을 발표했다. 그는 신명기가 모세 5경에 포함된다고 여기지 않는다며 모세 4경(본문에선 Tetrateuch라고 씀)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이 두 가지 주장은 모세5경이 다른 성경들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역사의 진행이 모세5경부터 시작되는 지에 대해,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다(비교 Zenger et al. 1995, 34ff). 하지만 두 주장 모두 모세 5경을 하나로 해석하지 않는 것을 명확히 보여준다; 최근에 다시 한번 이런 경향을 보인 학설이 다시금 등장했다.(비교. Blum 1990, Blenkinsopp 1992, Crsemann 1992)
1. 모세 없는 이스라엘
1.1 모세부터 사무엘까지 (개요)
모세의 죽음으로 출애굽 한 이스라엘의 1세대 시대가 끝났다. 신명기의 마지막 문장은 누구 또는 무엇이 모세 다음에 올지 물음을 던졌다. 만약 “전(前)기 선지자”들의 성서의 관점에서 보면 세 가지 단계로 볼 수 있다; 그들 서로 길이가 다르고 특징이 매우 다르다.
첫째, 여호수아는 모세의 직속 후계자로 나온다(수 1.1-9; 비교. 신 34.9). 그는 후계자가 되는 것을 오래전부터 준비해왔다 (민27.15-23) 하지만 모세의 계승자인 여호수아는 모세와 서로 다른 지위였다는 것을 매우 명확히 강조했다. 여호수아 1장 1절에 모세는 여호와의 종이라고 불리고 여호와는 모세의 종으로 불렸다(수 24:29을 보라[→98]).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모세에게 있었던 것같이 함께하시겠다고 말씀하셨다(수 1: 5).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여호수아는 모세가 자신에게 남겨준 율법에 명시된 데로 철저히 행동했고(7절) “이 율법의 책”[→§10]을 지키기 위해 눈과 입에서 떠나지 않게 했다(8절). 그래서 여호수아는 모세로부터 내려온 율법의 수행자였다.
여호수아는 그 다음으로 등장했던 다른 어떤 리더나 통치자보다 강력한 모세의 후계자이다. 그는 비록 모세보다 낮은 지위였지만 하나님께 직접적으로 선택받은 카리스마파의 리더였다. 또 하나 그에 대해 특별한 것은 카리스마 있는 리더쉽은 모세가 그를 위해 안수함으로 전해졌다는 것이다 (민 27:18-23; 신 34:9)[→95]. 여호수아도 역시 하나님으로부터 직접적인 계시를 자주 받았다(수 1:1; 3:7; 4:1 등). 하지만 그는 모세와 명확히 다른 점을 볼 수 있다: 여호수아는 전혀 하나님과 대화 하지 않았고 위기상황일 때 장로들과 함께 기도했다(수 7:6-9)[→99]. 무엇보다 눈에 띄게 다른 점은 율법에 대한 것이다: 하나님께서 친히 모세에게 말씀하셨고 모세는 손수 그것을 받아 적었다. 여호수아는 율법을 그의 입과 눈에서 멀어지지 않게 했고 율법을 바꾸거나 더하는 것은 그의 권한 밖의 일이었다.
그러므로 이 첫 번째 시기는 모세의 상속에서 리더십 모습으로 명확히 서있는 자로부터 나타나있다. 모세를 통하여 신성한 약속들의 위대한 점을 결론짓는 것은 여호수아의 일이었다: 가나안 땅의 상속. 여호수아는 신령한 지시를 따라 그 땅을 갖고 유대인 족속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이것이 완료됨에 따라 그의 사명이 끝이 났다. 오직 그가 유대인들이 율법을 지키라는 경고만의 임무만 남아있었다(23장 이하). 우리는 그것에 대한 성공여부를 알지 못한다. 특별히, 우리는 여호수아가 (또는 여호수아의 다른 글쓴이들) 이런 질문들을 언급하지 않았다. 여호수아는 죽고 (24: 29), 이것은 모세이후에 첫 번째 시기를 마치게 된다. 다시 돌아보면, 이것은 견고한 모세의 전통으로 부터 시작되었다. 미래에 대한 지각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