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의 자식들 낭만주의에서 전 위주의까지 옥타비오 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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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흙의 자식들(낭만주의에서 전위주의까지) 옥타비오 빠스
1장 단절의 전통
● 근대적 전통
- 근대적인 것을 특징짓는 것은 새로움이며 이질성이다. 새로움이 유혹하는 것은 새롭기 때문이 아니라 다르기 때문이다.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한 수 천 년 전의 옛 것도 새것처럼 논쟁적인 힘을 갖게 되면 그것은 과거가 아닌 새로운 시작이다. 근대적 전통은 시간을 칼로 자르듯 시대를 자르지 않고 비판의 원리(모든 원리를 부정하여 끊임없는 변화를 추구함) 구별한다.
-근대 이전: “오늘”이라는 개념은 어제의 반복이고, 시간은 규칙적으로 흘러가며 하나의 과정일 뿐이다. 변화는 불길한 것
-근대 이후: “오늘” 이라는 개념은 어제의 부정이고, 시간은 서로 개별적이고 시간은 변화를 일으키는 동인이다. 변화는 이질적인 것
따라서 근대적 전통은 과거의 어떠한 확고한 원리에 의해 의지하지 하고 변화 속에서 근거를 찾는다. 현대는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동일한 시간에 많은 일이 다발적으로 일어나 역사가 마치 가속화 되고 있다는 환상을 가지게 된다. 그러나 변화란 깊숙한 현실을 변화시키지 못하고 고작해야 표피층에서만 영향력을 행사한다. 시간은 끝이 존재 하지 않으며 시간의 종말이 곧 부활 즉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순환점이 된다. 이런 시간의 흐름에 따른 역사 의식이 근대적 전통이다.
● 낭만 주의와 근대성
-그의 문학인 근간인 낭만주의의 역사적 배경은 바로 근대성이다. 근대를 시작하게 만든 것은 종교에 대한 비판이었다. 프랑스 혁명을 거쳐 르네상스와 종교 개혁, 신대륙 발견과 과학혁명, 부르주아 계급의 등장과 계몽사상 등 근대를 상징하는 사건들로 자유와 이성의 보편적인 역사 의식을 갖게 되었다. 그러나 여기서 딜레마에 빠진 것은 인간은 결국 군주, 신에게서 자유로운 것이지 전근대적 종교관이 제시하는 전체와의 교감이라는 부분을 희생시켰다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낭만주의는 근대성의 소산이면서도 곧 등을 돌려야 했다.
2장 미래(라는 시간)의 반란
모든 사회에서 각 세대는 옛것과 근대적인 것 사이의 투쟁이 발생한다. 그러나 어느 사회 어느 시대도 자신들의 시대를 근대적이라 부르지 않았다. 근대성이라는 것을 시대의 명칭으로 선택한다는 것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신의 명칭을 포기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금 근대적인 시대가 어떻게 미래에도 근대적이라고 불릴 수 있겠는가
●근대가 갖는 이분성
근대적인 것과 옛것으로 이분. 유럽인들과 그들의 후손인 미국인들은 타 문화 문명과 충돌을 일으킬 때마다 그들을 후진적 문화 문명이라 불렀으며 기독교도에게 열등함은 신앙을 공유하지 않는 데에 있었다. 18c 이후부터는 아프리카인이나 아시아인은 근대적이 아니라는 이유로 열등하게 취급.
열등함은 후진성에 기인하며 서구의 근대성 이외에는 근대성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저개발이란 형용사로 표현. 사회와 문화의 변화는 직선적이며 진보적이고 양적으로 측정할수 있다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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