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1. 작가소개 파트리크 쥐스킨트(1949~)
▶ 생애 및 이력
1949년 암바흐에서 태어나 뮌헨대학교에서 역사학을 공부하였다. 일찍부터 시나리오와 단편을 썼으나 시선을 끌지 못하다가 34세가 되던 때에 쓰게 된 ≪콘트라베이스≫란 드라마가 큰 성공을 거두며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이런 관심 속에서 그는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라는 부제가 붙은 장편소설 ≪향수≫(1895)가 전 세계적으로 1500만부가 팔리는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세계적인 작가가 되었다.
그 후,《좀머씨 이야기》(1991)를 발표하여 또 한 번 전세계 독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일체 언론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모든 문학상 수상을 거부하며, 가난한 은둔자로 살아가고 있다.
▶ 대표작
콘트라베이스(The Double Bass)
그의 작은 활동 공간 내에서 사랑하고 존재를 위해 투쟁하는 콘트라베이스 연주자의 이야기. 역할을 중요하나 아무도 그것을 선뜻 인정해 주지 않는 것에 대한 평범한 남자의 절망과 도저히 이룰 수 없는 사랑의 안타까움.
비둘기(Die Taube)
어른을 위한 우화. 세상에 대한 불신과 무감각에 빠진 소심한 경비원 조나단 노엘의 이야기. 인간 내면에 얽혀 있는 의식의 갈래들을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듯 그려낸 쥐스킨트의 예술적 재능이 가장 두드러지는 작품.
좀머씨 이야기
한 소년의 눈에 비친 이웃 사람 좀머씨의 기이한 삶을 담담하고 섬세한 필치로 그려나간 한 편의 동화 같은 이야기. 가난한 은둔자로서 좀머씨의 모습은 작가 자신의 기이한 삶의 행로를 떠올리게 한다.
2. 작품소개 향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