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질환 화장품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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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피부질환 화장품학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들어가는 말]
지금의 현대인들은 오염된 환경에 노출되어 여러 가지 피부질환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피부질환에 대하여 그 종류가 무엇이며 그에 대한 치료법을 바로 알아보기 위해 피부질환에 대한 조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본격적인 조사]
-피부질환의 종류
@잠행성 진균증
잠행성 진균증은 선진 외국에서는 1년에 한 번도 보기 힘들 정도로 드문 병이지만, 우리나라의 피부과 외래에서는 여름철에 거의 매일같이 볼 수 있을 정도로 흔한 병입니다.
진균에 의하여 발생하는 피부 진균증은 피부과 전문의가 보면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특징적인 병변을 보여주기에 진단이 쉬운 편입니다. 그러나, 가끔 백선(진균증)이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검사를 해보면 진균(곰팡이)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를 잠행성 진균증이라고 말하며, 그 원인은 피부의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긴 탓으로 비정상적인 피부 반응을 나타내기 때문인데, 경구용 스테로이드 및 스테로이드 성분이 포함된 각종 연고(특히 종합 피부질환치료제)를 너무나 쉽게 구하고 오용, 남용하기 때문입니다
@어루러기(전풍)
어루러기는 알레르기가 아닙니다. 어루러기는 일종의 곰팡이가 원인균이며, 땀을 많이 흘리는 젊은이들에게 잘 생깁니다. 병변 부위는 버짐이 살짝 피면서 색깔이 하옇게 변하거나 오히려 거무스름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비교적 드문 질환인 융합성 망상 유두종증과 어루러기는 구별이 쉽지 않습니다. 흑색극세포증도 감별해야 합니다.
진단이 의심스러운 경우, 진균 검사를 시행하여 원인균을 찾아냄으로써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어루러기 균은 위 사진에서와 같이 spaghetti and meat balls 모양의 특징을 보여주어 다른 곰팡이와 쉽게 구별이 됩니다. 전문적인 치료를 받으면 비교적 쉽게 치료가 되지만, 무더운 여름철이 되면 재발되는 경향이 많습니다. 치료 후에도 변색이 된 것은 수 개월 이상 지나야 주위 색깔과 비슷해지므로 가급적 초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주사
주사는 얼굴이 빨개지면서 붓는 피부병입니다. 얼굴의 가운데 부분부터 시작이 되어 뺨과 턱으로 번지게 됩니다. 병이 진행이 되면서, 빨개진 부위나 그 주위에 모세혈관이 굵어져서 눈에 띄거나, 여드름 같은 것이 튀어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여드름의 특징인 면포는 보이지 않습니다. 발병부위는 주로 이마, 턱, 코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