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생리연구조사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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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생리연구조사보고서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생리 연구 조사
앞서 사이트에도 적었었지만 내가 생리심리를 수강하게 된 것은 미술심리치료를 공부하고자 한 이유이기도 하였던 사람의 지각능력과 사고에 대한 구체적 원리를 알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이야기 하면 꽤 단편적인 것이기는 하다. 심리치료에 있어 심리를 다룬다는 것이 꽤 망막하고 분명치 않다는 느낌이 있다. 이것은 현재 공부의 시작점에 있는 나에게 현재 진행적인 느낌이다. 따라서 이런 느낌을 구체적으로 알아가는 것은 나의 욕구 중 일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람에게 일어나는 심리적 움직임을 규명해 볼 수 있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은 과학적인 방법을 사용하는 것일 것이다. 이것이 인간이 과학적 탐구를 하는 기본 이유이기도 하지 않을까? 이것이 (있다면)신이나, 자연이 하는 일을 자연의 일부인 우리가 알기 위한 노력이 아닐까? 지난 친 확장일 수 있다. 내가 생리심리를 듣게 된 것은 나의 답답함, 궁금함을 해소해보고자 하는 시작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한 학기 동안 무엇을 배웠는지에 있어서는 사실 망막함으로 남아있다. 뭔가를 이해했다고, 배웠다고 하기에는 자신이 없다. 그렇지만 아주 일부분은 심리학 이론과 병리적 이론을 접할 때 혹 생리적으로 이러하기 때문에 그런거 아닐까라는 아주 작은 추측으로 연관지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또 여러 논문이나 article을 접할 때 그 용어가 아주 어색하지 않게는 된 것 같다. 비록 그 용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알지는 못할지라도 말이다. 그러니까 긍정적으로 보면 무언가를 알기 시작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비롯해서 장애라는 말부터 시작해서 장애의 종류에 대해서 그 용어를 접한 것은 석사 학위를 시작하면서부터였다. 좀더 구체적으로 PTSD라는 용어를 접한 것은 1학기 실습으로 나갔던 국립정신병원에서 chart를 보게 되면서부터였다. 그때는 chart에 쓰여져 있는 무수한 약어들이 무엇을 뜻하는지 알지 못했기 때문에 의사가 휘갈겨 쓴 글씨를 그려서 기록했었다. 그 후 1학기에 PTSD의 EMDR치료에 대한 특강을 들을 때 그리고 교수님이 수업 중에 EMDR 치료에 대해 설명해 주시면서 좀더 알게 되었다. 그렇지만 그때도 그냥 그런 신기한 치료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았을 뿐이었다. 심리학 전공이 아니었던 나에게 처음 접하게 되는 모든 것들이 생소하고, 어렵고, 새로웠기 때문에 학기 내내 정신적으로 이리저리 부딪히기 바빴던 것 같다. 사실 PTSD에 대해서는 생리심리 내용 중 정서행동 파트에서 두 페이지에 나와 있는 내용이다. 과제가 주어진 후 시지각과 관련하여 조사를 하고 싶은 생각이 먼저 들었지만 그 안에서 구체적인 주제를 뽑지 못했다. 그러던 중 최근 특강에서 PTSD의 노출치료(PE)에 대해 접하게 되었고, 이번 기회에 PTSD에 대해 좀 더 알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PTSD에 대한 생리적 연구에 대한 조사에 대해 여러 학술자료들을 통해 아래의 내용을 정리하였다. PTSD의 치료에 있어서는 우리나라 학술지에서도 여러 치료 방법에 대해 나와 있다. 여기에는 PTSD의 진단과 생리학적 내용, 그리고 그 치료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
서론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osttraumatic stress desorder, PTSD)는 삶에서 끊임없이 일어나는 스트레스 사건에 있어 적응, 변화하면서 그 스트레스 사건이 전쟁, 강간, 학대 등과 같이 개인이 감당하기 어려운 외상(trauma)으로 작용하여 나타나는 병적인 반응을 말한다. 극심한 스트레스 상황을 의미하는 외상적 사건은 인류 역사 이래 끊임없이 일어나 왔고, 지금도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생할 것이다. 따라서 PTSD는 실제로는 인류 역사에 있어 매우 오래된 질환일 수 있다. PTSD의 특징적 증상으로는 침습적 사고(intrusive thoughts)나 수면장애, 플래시백(flashback), 악몽, 회피(avoidance), 그리고 다양한 인지기능 손상 등이 있다.
외상에 대한 정의는 지속적인 논란이 있어왔다. 넓은 의미에서 외상을 어떤 체험이 당사자에게 공포나 불쾌감을 계속 초래하는 것이라고 정의한다면, 주관적 고통이 있다고 하면, 아무리 사소한 체험이라도 외상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이 사소하여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정도라면 외상 반응이기 보다 개인의 소인 및 정신장애에 의한 출현이라고 이해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미국을 중심으로 보다 넓은 의미로 외상적 사건을 정의하고자하 하고 있다. 정신 의학적 Trauma의 의미는 외상 또는 충격으로 해석되는데, 폭행이나 사고로 인산 신체의 심각한 손상이나 쇼크, 감정적 상처나 쇼크, 매우 괴롭거나 장애가 생기는 사건을 유발하는 사건이나 상황으로 볼 수 있다. 다시 정리하면, 자기 자신이나 다른 사람의 실제 혹은 지각된
‘위협을 주는 사건‘을 경험하거나 목격하는 것, 그 사건 동안 공포에 질리거나 무력함을 느끼는 것을 Trauma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스트레스 경험이 모두 Trauma는 아니다. 외상에 노출된 모든 개인이 PTSD를 겪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PTSD의 가장 중요한 원인인자이기는 하지만 이 질환을 일으키는 충분조건은 아니다.
본론
PTSD 개념의 변화
PTSD는 그 연구에 있어 그리 오래지 않았다. 1980년도에 공식적으로 소개된 이래 전세계적으로 평생 유병율이 8% 정도 되는 것으로 보고 되는데 내전이나 생화학전, 강제이주, 테러, 천재지변 등의 영향을 받은 나라에서 그 율이 높았다. PTSD발생 비율은 납치/고문, 강간, 심각한 폭력, 성추행, 사고, 총상/자상, 가까운 사람의 예기치 않은 죽음, 죽음이나 부상의 목격, 자연재해 순으로 그 성격을 볼 수 있다. PTSD는 외상의 경험을 가진 남성의 5%, 여성의 10%가 PTSD를 갖는다고 보고 되는데, 전체 인간에 있어서는 50% 정도가 그 경험을 겪게 되고 여성이 남성보다 PTSD를 겪는 사람이 더 많다고 한다. PTSD는 뇌의 편도체와 관련이 있다고 연구 조사되고 있는데 이것은 PTSD가 뇌의 고위 중추 기능의 조절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일어난다고 하고 있다. (뇌의 전두엽 조절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
PTSD는 이제 흔히 볼 수 있는 정신장애로서 공중보건 문제에 부가하여 많은 내과질환에 위험인자기 된다는 증거가 보고 되고 있다. PTSD는 발생되면 만성화되는 경향이 많은데 일부 증상만 있어도 동반질환이나 장애, 자살율이 증가한다고 보고 되고 있다. PTSD의 절반 정도가 만성 경과를 겪으며 강화되는데 보통 약 3년 정도의 기간이 소요된고 하며, PTSD 환자의 1/3 정도에서 10년 이상 겪는다고 알려지고 있다. PTSD는 정신질환 중 원인이 뚜렷한 장애로 발병기전에 관한 연구가 최근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그 기전에 의거하여 다양한 치료가 적용되어 왔다.
참고문헌
참고문헌
- 채정호.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진단과 병태 생리. 대한정신약물학회지 2004;제 15권 제 1호:14-21.
- 박원명, 이경욱.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약물치료. 대한정신약물학회지 2004;제 15권 제 1호:22-29.
- 오동훈, 김석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정신생리학. 정신건강연구 2003;제 22집:24-37.
- 김대호.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한 안구운동민감소실 및 재처리 요법. J Korea Neuropsychiatr Assoc 2005;Vol 44, No 2:147-151
- 정문용.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의 치료. J Korea Neuropsychiatr Assoc 2005;Vol 44, No 2:145-146
- 특강 자료 >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치료에서 노출치료의 이해와 실제. 강의자 -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정신과 채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