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1. 얄롬의 심리치료와 인간의 조건에 결론
얄롬의 심리치료와 인간의 조건에 대한 결론은 내담자로 하여금 자신과 삶을 들여다 보고 자신 안에 있는 성장동력을 발견하고 다시 일어나게 한다는 점과 인간은 누구나 반드시 죽어야 하는 운명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인간의 유한성이다.
2. 인본주의
얄롬은 상담을 썩은 부위를 도려내는 수술이나 고장난 부품을 교체하는 작업으로 평가하는 것에 반론을 제기한다. 즉 인간을 단순한 기계로 보는 것에 반기를 든 인본주의자이다. 그는 상담자는 ‘여기 그리고 지금’의 상황에서 내담자와 함께 있고 환자와 직접적으로 말하고 환자의 눈으로 세상을 보면서 환자와 함께 공감하고 성장하는 인간적인 동행자가 되기를 주문했다.
“그들은 정말 인간이었어요. 그들은 진정 인간적인 태도로 이야기를 했어요. 난해한 단어들은 하나도 없었어요. 환자들을 비하하는 법이 없었지요. 그들은 관계되는 의사와 환자 두 사람이 이야기를 했지요. 나는 그 점이 굉장히 좋았어요.”
3. 봉사의 길, 특권
그는 상담자로서의 삶은 봉사의 삶이라고 했다. 한편 매일 환자들이 다른 사람과 한 번도 공유하지 못했던 비밀을 털어놓고 그런 비밀을 받아들이는 것은 특권이라 고 했다. 상담자는 환자가 오랫동안 지녀오던 자기 파괴적인 행동양식을 버리고 해묵은 불평에서 벗어나 삶의 열정을 갖게 되고 상담자를 사랑하게 되고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게 되는 것 상담의 파급효과를 주시한다.
4. 인간 실존의 본질적 문제(철학, 문학, 정신과학)
얄롬은 인간 실존의 본질적인 문제를 파헤치고 삶의 의미를 찾아내고 죽음과 직면하면서 정신과학에서 다룰 수 있는 것 이상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그는 철학과 문학과 정신과학을 융합하여 모든 인생을 살아온 인간들, 특히 정신적인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들의 삶에 빛을 더해주는 특수한 능력이 있다.
“많은 나의 동료들과 수퍼바이저들은 그들의 문학작품을 모르고 있었어요. 그러나 나는 정신역동이론에서 제공할 수 있는 지혜보다는 더 위대한 지혜의 관점에서 환자들에게 접근했지요.”
“위대한 사상가들도 해답이 없는 문제들에 대해서 고뇌했다는 사실이 많은 사람들을 안심시켜줍니다.”
5. 죽음, 유한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