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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종파연구 - 순니, 쉬아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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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 > 사회계열
2016.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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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슬람 종파연구 - 순니, 쉬아를 중심으로 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이슬람 종파연구
-순니, 쉬아를 중심으로-
[목차]
I.서론
II.순니파
순니파의 형성
순니의 사상적 특징(법학,신학)
순니파의 발전
오늘날의 순리
III. 쉬아파
쉬아파의 형성
쉬아의 사상적 특징
쉬아의 분파와 발전
오늘날의 쉬아
IV. 수피즘
수피즘의 기원
수피즘의 발전과 알가잘리
수피의 종단들
V. 결론
I. 서론
2005년 8월 31일 (현지시간)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의 알 카디미야 사원 부근에서 “자폭테러범이 있다”는 소문에 1200여명의 시아파 순례객이 압사, 추락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시아파 성인인 제 7대 이맘의 순교를 기리기 위해 치뤄지는 이 행사를 비롯하여 시아 무슬림들의 연례 행사는 종종 대형참사로 이어지고 있다. 잘랄 탈라바니 대통령등 이라크 정부 인사들은 이번 참사의 원인이 된 ‘자폭테러범 소문’이 바로 수니 세력들이라고 단언하고 있다. 이 같은 이슬람 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크고 작은 갈등에 있어서 보도자료에 따르면 종종 이슬람 내부의 순니와 쉬아파의 갈등양상으로 다루어 진다. 이 갈등을 토대로 이슬람이란 무엇인지, 또 이슬람의 두 큰 종파인 순니와 쉬아 종파의 발생배경에 대해 본론에 앞서 다루어 보고자 한다.
이슬람은 중동의 기본적인 종교중의 하나이며 중동 사람들의 대부분은 무슬림이다. 이는 이 지역 사람들의 문화와 사상의 기본적인 원천으로 이슬람이란 단어는 순종이라는 의미이다. 순종이란 신의 계시에 대한 믿음을 의미하는데 이슬람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은 신의 유일성이다. 쿠란은 무슬림의 하늘의 책이다. 이 하늘의 책은 신이 이슬람의 예언자를 통해 모든 인류를 위해 보내진 것이다. 이슬람의 예언자의 이름은 무함마드 이븐 압둘라인데 보통 무함마드라고 부른다. 무함마드는 570년 메카에서 태어났는데, 그 시대에 메카는 아라비아 반도에서 중요한 도시였다. 무함마드가 어렸을 때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큰 아버지 밑에서 성장하였고 한 부유한 미망인 하디자 밑에서 무역활동을 하며 이후에 결혼을 하였다. 무함마드는 40세에 스스로를 예언자라고 선언하게 되고 초기에 하층민을 중심으로 포교활동을 시작하였다. 그러나 메카의 귀족층들의 반대에 직면하게 된다. 메카의 귀족층들은 이슬람이 자신들의 이익에 반대한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무함마드는 쿠라이쉬족이었고 메카의 귀족신분이었기 때문에 그에 대한 직접적인 탄압보다는 그의 추종자들을 박해하였다. 결국 무함마드는 622년에 추종자들을 이끌고 메디나로 이주하게 되고, 이 해를 히즈라 라고 하며 바로 히즈라는 이슬람력이 기원이 된다. 메디나에는 무함마드의 추종자들이 이전부터 존재했었다. 메카는 이슬람의 출현이전부터 중요한 성지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메카로 성지순례를 왔었다. 수많은 메디나인들이 메카에 와서 무함마드와 접촉하면서 그의 추종자가 되었고 무함마드는 정적들을 제거하면서 메디나 지역을 통합시켰다. 메디나에는 유대인도 존재하였는데, 초기에는 무함마드와 평화협정을 체결하였지만 이후 무슬림과 유대인 사이에 분열이 나타나게 된다. 무함마드는 메디나를 통합한 후 메카와 여러 차례 전쟁 후 630년 메카를 포위하여 점령하고, 아라비아 반도는 하나의 통합국가를 결성하게 된다. 무함마드는 아랍부족을 통합하여 강력한 정부를 결성하였고 시리아를 정복했다. 예언자 무함마드는 혈연에 바탕을 둔 공동체를 승화, 발전시켜 종교공동체를 건설하였다. 움마는 이슬람국가론의 모태가 되고 있다. 예언자 무함마드는 하디자와 결혼하여 일곱자식을 두었는데 그 중 딸인 파티마만이 성장하여 사촌인 알리와 결혼한다. 무함마드는 예언자 후계자 문제에 대해서 어떤 언급도 없이 632년 사망했다. 무함마드 사후 아랍전통에 따라 부족장이 사망했을 때 부족회의를 통해 그 후계자를 선출하였는데 바로 무함마드의 처 아이샤의 아버지인 아부 바크르를 제 1대 칼리프로 선출하였다. 이때부터 정통칼리프시대라고 명명한다. 제 2대 칼리프 우마르는 대 정복 사업을 실시하였는데 이 시기에 비잔틴 제국(동로마)와 페르시아의 사산제국을 정복했다. 제 3대 칼리프 우스만은 쿠란을 편집하였고 이것이 오늘날의 쿠란의 원본이 된다. 제 4대 칼리프 알리는 예언자의 사위이자 최초의 추종자였다. 하지만 우스만의 암살과 관련되어 내분이 시작되었다. 제 1차 내란은 예언자의 미망인 아이샤와의 전쟁으로 최초의 무슬림들 사이의 전쟁이었다. 제 2 차 내란은 657년 5월 무아위야와의 전쟁이었다. 결국 알리와 무아위야 사이의 평화협상으로 내전은 끝났지만 알리의 협상에 일부 추종자들이 그에게 반기를 들었다. 이들을 하와리즈파 즉, 이탈자라고 부른다. 이 하와리즈파는 최초의 종파로서 이후 이슬람 공동체의 분열이 시작되었다. 알리는 661년 1월 암살당하고 이후 이슬람세계는 크게 순니파와 시아파로 분열되었고, 이는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이후에 무아위야는 661년 우마이야조를 세웠다. 그는 이슬람의 신정체제에서 아랍부족의 세습적인 신분제를 바탕으로 한 군주제로 전환시켰다. 그는 수도를 메카에서 시리아의 다마스커스로 옮겼다. 우마이야조는 아랍족의 지위를 강조하였다. 예를 들면 세금문제에서 아랍족은 소득의 40분의 1이외에는 어떤 세금도 지불하지 않았다. 따라서 비 아랍 무슬림에 대한 차별정책은 많은 불만을 사게 되었다. 시아파 운동은 이 시기 급속히 성장하여 압바시야조를 건설하는 데 커다란 기여를 했다. 우마이야조 말기 예언자의 가문사람에서 정권을 맡겨야 한다는 운동이 확산되었다. 이러한 반우마이야조운동은 압바스 가문의 주도 아래 진행되었다. 압바스는 예언자 무함마드와 제 4대 칼리프 알리의 삼촌이었다. 이 운동은 이슬람의 정화를 주장하면서 모든 무슬림에 대한 평등을 제기하였다. 750년 압바시야조가 성립되고 수도를 바그다드로 옮겼다. 압바시야조는 인종에 관계없이 모든 무슬림들이 평등하다는 보편주의 정책을 실시하였다. 압바시야조에서 칼리프 칭호에 변화가 나타났다. 칼리프는 원래 ‘예언자의 대리인’ 이었는데 ‘신의 대리인’으로 바뀌었다. 이는 칼리프의 권위가 절대신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의미한다, 십자군 전쟁은 바로 이 시기에 일어난 것이며 압바시야조가 오랜 전쟁으로 쇠티하자 1258년 몽고군이 침입하였다. 위에서도 잠시 언급하였지만 알리의 죽음을 계기로 시작된 수니파와 시아파의 알력과 경쟁관계는 종종 폭력을 불러왔다. 우마이야와 압바시야 왕조의 자손들을 제거하려는 조직적인 움직임도 있었고, 그 과정에서 알리의 장남인 하산이 사망하기도 하였다. 하산의 동생 후세인도 680년 배앗긴 칼리파위를 되찾기 위해 반란을 일으켰으나 이라크의 카르발라에서 참혹하게 살해되었다. 이는 시아에게 순교와 복수심을 갖게 하였다. 해마다 카르발라에서 진행되는 시아파의 순례행사에서 보면 알 수 있든 시아파의 행동과 종교적 가르침이 비교적 과격하고, 폭력적으로 비춰지게 된 것이다. 모하메드가 죽자 마자, 메디나에서는 모하메드의 사촌이자 사위(모하메드의 딸 파티마와 결혼)인 알리 브 아비 탈리브(Ali b Abi Talib)가 아부 바크르나 다른 어떤 후보자보다도 예언자의 뒤를 잇기 위해 가장 자질이 있다고 믿는 소수 집단이 나타났는데, 이 소수집단이 바로 "시아트 알리"(Shiat Ali)로 또는 "시아"(Shia)로 부리게 된다. 알리의 후계자 승계는 메디나에 있던 그의 일당의 지지를 받게 되었고, 곧 시아파는 교리를 만들었으며 그들의 교리는 보다 폭넓은 인식을 받아들이게 된다.
시아파는 모하메드가 사실은 후계자를 지명했으며 그 사람은 바로 알리라고 믿었다. (그들은 후계자를 영적인 지도자로 "이맘"이라고 하였다.) 알리와 그의 동료들은 선거제를 통하여 예언자의 후계자를 선출하는 행위에 대해 반기를 들었다. 이것이 무슬림 다수파로부터 시아파를 분리시키게 된 바로 그러한 반란이었다. 시아파의 교리에 따르면 이맘들(알리와 그의 직계 후손들)은 종교적인 지시를 내릴 수 있는 유일한 근거였으며, 가장 중요한 논점은 이슬람의 교리와 종교적 주장의 해석에 관계된 것이었다. 이것은 그들이 코란의 가르침과 이슬람의 성스러운 율법 ("샤리아", Sharia)이 인간을 뛰어넘는 곳에서 나온 것이며 따라서 인간 이성으로는 파악될 수 없는 진리를 담고 있는 것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었다. 따라서 이슬람 계시의 참된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맘이라고 하는 종교적인 권위자가 필요하다고 시아파들은 인식했다. 알리는 마침내 4대 칼리프로 계승했지만, 시아파는 그가 첫번째 진짜 칼리프라고 믿고 있으며 11명의 다른 칼리프들이 뒤를 이었다. 시아파의 눈에, 알리의 후계자로서의 독특한 자질은, 모하메드의 유언을 통해 표현된 대로 신의 명령에 의해 임명되었다고 하는 또 다른 중요한 차원을 갖는 것이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알리는 또한 신적인 영감을 갖고 있으며 오류와 죄가 무결하고, 따라서 그의 지식에서나 예언자의 뒤를 이은 가르치는 권위자로서나 그는 완전하다고 하는 것이다. 이러한 "분열"의 결과로 정통 수니파 이슬람은 기본적으로 코란이 최종적인 권위를 가지며 더이상의 계시는 없다고 믿는다. 시아파 이슬람은 정당한 이맘은 코란의 메시지를 추가할 수 있는 신적인 영감과 알라의 권위를 함께 갖는다고 믿는다. 본문에서는 이름람의 두 종파인 순니와 쉬아의 사상적 특징을 보다 깊게 고찰하고 순니와 쉬아의 사상적 발전이 어떻게 이루어졌으며 오늘날의 두 종파는 어떤 모습을 보이는지 다루어보자. 또한 이슬람교도의 일부가 신봉하는 일종의 신비주의 사상이 수피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하자.
II. 순리파
이슬람은 히자즈 지방을 본향으로 하여 실천적이고 구체적인 신앙을 정형화하려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반면 오랫동안 비잔틴 치하에 있던 시리아에서는 헬레니즘적인 그리스도교 사상의 영향이 강해지고 있었다. 즉 이슬람은 아라비아의 큰 대륙에 퍼져나가면서 여러 가지 색채를 띄며 그 지역에 맞게 변해가고 있음을 의미한다.
초기 이슬람은 대부분 다른 신앙과 사상에 대해서 관용적 이였다. 무슬림으로서의 기본적인 신앙의 경계는 알라의 유일성과 무함마드의 예언자적 사명에 대한 믿음과 수용이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더욱 구체적이고 정교한 이슬람 정통 교의의 확립이 강력히 요구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정통 교의의 확립은 이슬람 주류 세력의 점진적인 필요성이 아니라 즉 주류세력에 도전하는 세력과 이

참고문헌

참고 문헌
이슬람의 사상의 형성과 발전 / 김정위 외
이슬람 칼리파제사 / 이슬람 정치사상과 역사 : 손주영
케임브리지 이슬람사 / 프랜시스 로빈슨 외
이슬람 신비주의자들의 교리 / A.B 알- 칼라바디 지음: 정무삼 옮김
이슬람 1400년: 버나드 루이스 엮음 (까치)
논문: 중동연구소 23권 2호 쉬아의 교리적 특성과 갈래
[기사]
연합뉴스 05. 02 20 기사
연합뉴스 05. 08. 31 기사
문화일보 05. 09. 01 기사
Naver. 지식검색
손주영, 이슬람;2005 ㈜일조각 p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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