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리더- 프란치스코 교황 그리고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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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리더- 프란치스코 교황 그리고 방한 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위대한 꿈을 꾸는 일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여러분은 이 말을 들어본 적 있나요? 올해 여름, 우리나라를 뜨겁게 해 주셨던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왜 그토록 많은 사람이 그에게 열광하는지, 그의 위대한 힘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란치스코의 본명은 호르헤 마리오 베르고 글리오 입니다. 그는 아르헨티나에서 1937년 12월 17일에 태어났고, 화공학을 전공하여 학자와 나이트클럽 경비원으로 일하다가 신학교에 입학하여 신학도가 되었습니다. 그 후, 2013년 3월에는 제 266대 교황이 되었습니다.
프란치스코는 즉위한 지 1년 만에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의 인물이 되었고, 경제지 포천에서는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으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그의 어떤 힘이 그를 빛나게 만들어 주었을까요?
그의 뛰어난 성품을 다섯 가지 측면에서 바라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인격적 겸손함.
프란치스코 교황은 바티칸의 소박한 게스트 하우스에 머물며 낡은 파란색 포드 자동차를 타고 로마 시내를 다닙니다. 자기 생일엔 노숙자들을 초대했고 얼마 전에는 바티칸 직원 식당에 나타나 함께 식사를 하셨죠, 그는 경청하고 배웁니다. 위대한 지도자들은 자신이 모든 답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 점에서 미루어 볼 때 프란치스코 교황은 인격적으로 겸손한 지도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강철 같은 의지.
프란치스코 교황은 어려운 의사결정을 내리고 이를 실행에 옮겼습니다. 취임 한 달 후 기존 관료주의 구조를 타파하는 추기경 위원회, 일명 ‘C9’을 설립하여 개혁 프로세스를 조언하도록 했습니다. 그 직후 스캔들로 들끓던 바티칸 금융회사 문제를 다루었죠. 교황청을 구조 조정하여 새로운 경제수석실을 만들고 강직한 펠 추기경이 이를 이끌도록 했습니다. 세계 최고 금융전문가들로 하여금 이 과정을 지원하도록 했고, 바티칸 은행 임원과 경영진을 교체하고 사상 처음으로 연례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굳건하게 일을 추진하는 그가 바로 강철 같은 리더입니다.
세 번째. 잔혹한 현실과 정면으로 맞서기.
호르헤 베르고글리오 추기경이 위기에 빠진 교회를 넘겨받았다는 것은 이미 알려져 있는 사실입니다. 이제 교황이 된 그는 신자 수 감소, 사제. 수녀 성소자 수 급감, 교회 관료주의 역기능과 부패에 대한 세간의 지적, 성직자 성추문과 파동 등 가톨릭 교회와 관련한 문제점들을 공식 인터뷰와 설교에서 거론했습니다. 이는 많은 반대에 부딪혀 왔으나 그는 여전히 명확하고 강한 자세로 남아 있습니다. 뿌리 깊은 사고방식에 도전장을 낸다는 것은 참으로 용기가 필요한 일인데 리더로서 참된 면모를 보여 주었습니다.
네 번째. 적합한 재원 등용.
프란치스코 교황의 인사는 일관된 패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글로벌한 시각, 세계 최고 전문성, 남녀 성직자와 평신도 간 균형, 다양한 관점 수용. 예를 들어 올해 3월 발족한 아동보호위원회는 8개국 3개 대륙을 대표하는 위원 8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절반이 평신도 여성이고, 이들 중에는 성직자 성추문 피해자도 포함되어 있는 것을 보아 사람을 차별하지 않고 적합하게 등용하는 리더임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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