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교재연구및 지도법 - 현재 우리나라의 교육개혁방안이 지향하고 있는 방향성에 대하여, 학생의 인권문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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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1. 현재 우리나라의 교육개혁방안이 지향하고 있는 방향성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기술하십시오.
☞이명박 정부가 들어설 당시 인수위의 교육관련 슬로건은 ‘가난의 대물림을 교육으로 끊겠다’, ‘학교 만족 두배 사교육비 절반’ 이었지만, 막상 정부가 들어서고 보니 ‘대학입시의 자율화’, ’고교 다양화 프로젝트‘ 등 오히려 엘리트 주의가 더욱 팽배하는, 사교육비가 더 증가하여 빈부격차가 그대로 교육기회의 격차로 다가오게 만들어 빈부가 계승되고 새로운 한국의 카스트제도가 생겨버리고 나아가서 사교육비를 절감하자는 본래의 취지가 사라져 오히려 사교육비 증가로 인한 서민 경제가 흔들리는 결과를 만들어 버릴수도 있지 않나라는 불안한 생각이 들고는 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을 하자고 정부에서는 주장했는데 이는 새로운 사대주의 교육을 만들어 버려 한국 고육의 특수성이고 자랑인 우리 국어의 정체성이 약화되고, 이는 국가적인 자주성이 결여되어 자칫 영어에 대한 사대주의의 교육이 생겨버린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리스의 위대한 철학자 플라톤이 표류하는 대한민국에게 말합니다. “소년을 엄격으로 가르치려 하지 말라. 그의 흥미를 허용하여 지도하라. 그렇게 하면 자기의 능력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소년 자신이 찾게 된다.” 그의 가르침을 가장 충실하게 실행한 사람은 다름 아닌 아인슈타인이었습니다. 그는 어린시절 한 트럭의 지식을 싿기보다는 한 숟갈의 상상력을 쌓는 교육을 받아왔고 마침내 20세기 가장 위대한 과학자로 성장 시킵니다.
젊은이는 학교에서 두 가지의 교육을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인격에 관한 교육이 그 하나요, 배움에 관한 교육이 다른 하나입니다. 교육자에게 있어 전자는 다소의 엄격함을 요구합니다. 인격형성기의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소의 반항과 혼란을 극복하고 올바른 자아를 이룩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어야 합니다. 후자에 대해서는 존중과 관심을 필요로 합니다. 한 나라의 제도와 교육자는 학생 스스로가 자신만의 능력을 이끌어 내고 또 발휘 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장을 만들어 주는 것만으로도 그 충분한 역할을 다 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의 교육제도에 대해서는 갑론을박이 팽팽합니다. 하지만 문제의 본질은 매우 간단합니다. 과연 어떻게 하는 것이 우리 아이들을 올바르게 자라나게 할 수 있는가. 그리고 누구를 위한 제도가 되어야 하는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인격 형성을 위한 바른 토대위에, 각자의 창의성과 개성을 십분 발휘할 수 있게 하는 교육제도가 정착 되어 질 때, 십년후의 대한민국은 더 이상 일본이 보유한 세 명의 노벨 물리학 수상자를 부러워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2.동성고 1인시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기술하시오
☞유사 이래로 민주주의는 다양한 의견 그리고, 다양한 패러다임간의 충돌이 있어왔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과정을 통해 민주주의는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변화하고 발전되어왔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동성고의 일인시위 역시 기존의 민주주의 질서에 대한 새로운 변화의 시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정체된 제도는 항상 시간이 지나면서 모순점을 보이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현 체제를 누리고 있는 기성 세대는 지금 누리고 있는 기득권 그리고 새로운 시대가 가져다 줄 변화에 대해 두려워 한 나머지 새 세대의 주장을 묵살해왔던 것을 우리는 역사를 통해 보아 왔습니다
프랑스 혁명에서 보아왔듯이, 우리는 인권이라는 인간의 가장 숭엄한 권리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왔습니다. 물론 그것은 그 시대의 제도와 규율에 어긋나다는 이유로 탄압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항상 그래왔듯이 인권은 시대의 외압과의 승부에서 승리해왔습니다. 동성고의 일인 시위는 과거의 혁명가들이 그래왔듯, 젊은 세대들이 구태의연한 과거의 방식에 대해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저는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인격의 형성과정에 있고 학교라는 제도 안에서 피지배자적인 위치에 있을 수 밖에 없는 어린 학생의 저항이라는 점에서 저는 200년 전 프랑스 혁명의 그것을 보았습니다. 인권이라는 천부적 권리를 지키기 위한 피지배 계층의 노력, 그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프랑스 혁명에 버금갈만한 민주주의의 실현이라 감히 부를 수 있을 것입니다.
정체된 제도는 항상 시간이 지나면서 모순점을 보이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현 체제를 누리고 있는 기성 세대는 지금 누리고 있는 기득권 그리고 새로운 시대가 가져다 줄 변화에 대해 두려워 한 나머지 새 세대의 주장을 묵살해왔던 것을 우리는 역사를 통해 보아 왔습니다.
기득권 그리고 제도에 맞선 오병헌 학생같은 새시대를 이끌어갈 새로운 세대들이 자신의 합 권리를 주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는 대한민국의 교육제도, 그리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에 대한 희망을 보았고, 이러한 새로운 세대의 도전 그리고 새로운 패러다임의 공격이 정반합의 과정을 통해 대한민국에 더욱 발전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학생하면 떠오르는 것은 무엇인가? 청소년기는 인생의 독특한 한 단계이며 혼돈과 불안의 시기인가?
☞학생하면 가장 먼저 배움과 형성이라는 단어가 생각납니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학생은 두가지의 교육을 학교에서 받는게 그 처음이 지식에 관한교육이요, 두 번째가 인격에 관한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식에 관련된 배움도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학생에게 중요하지만 저는 후자에 더 관심이 가져집니다. 학생의 시기에 인격을 배우고, 도덕을 배우고, 정서를 배우고, 나(자아)를 배우고, 직업을 배우고, 긍정적인 마인드와 습관을 배우고, 이로인해서 방금 언급했던 것들이 형성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청소년기는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독특한 한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학생이 이름하의 시간속에서 배움과 형성이 일어나듯이 이는 청소년기와 결부 시켜서 말 할수 있습니다. 청소년기에서 이러한 배움과 형성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제가 아는 한명의 지인은 청소년기의 학창시절때 좋지 않았던 일들로 인해 정서적으로 불안하고 자아의식과 긍정적인 생각이 부족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하기에 청소년기는 혼돈과 불안의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자칫 잘못된 배움과 형성이 성장해서 좋지 않은 결과로 이어지는게 그 이유입니다. 그리고 아직 정신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어린 학생들이 불과 몇 년 사이에 주변에 영향을 받아 많은 것을 배우고 형성하기에 더욱더 혼란 스럽고 불안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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