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규원 분석-7,80년대의 오규원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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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규원 분석-7,80년대의 오규원의 시
1. 작가 소개
시인 오규원은 경남 밀양군 삼랑진읍 용전리에서 1941년 부친 오인호와 모친 고계준의 육남매 중 막내로 태어난다. 그는 이곳에서 열두 살까지 비교적 유복한 유년시절을 보내다가 초등학교 6학년 때 어머니의 갑작스런 죽음 이후 고향을 떠나 중학시절부터는 형제와 친척들의 집을 전전한다. 그는 이런 뿌리 없는 생활에서 오는 허기와 결핍 의식을 풍부한 독서로 메우는 한편 중학교 3학년부터는 시를 써보기 시작한다.
사범학교 시절 문학잡지와 시집을 탐독하기 시작하는데 이때 김수영,김춘수,전봉건 등의 시를 만나게 된다. 사범학교 졸업 후 1961년 부산의 사상초등학교 교사로 부임한다. 이듬해 동아대 법학과(2부)에 지원했는데 법학을 통해 그는 말 또는 표현의 불명확성과 애매성 추상성 등을 체험하게 됨으로서 언어에 대한 사유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
1965년 『현대문학』 에 「겨울나그네」 가 김현승 시인에게 추천되면서 문단생활을 시작하는데 이때 본명인 오규옥을 필명 오규원으로 바꾸게 된다. 이후 1967년에 「우계의 시」 로 2회 추천, 1968년 「몇개의 현상」 으로 추천 완료를 받음으로써 정식으로 시단에 입문한다.
1970년부터는 김병익,김현 등 문지그룹과 만나기 시작하였으며, 1971년 태평양화학(현 아모레퍼시픽) 홍보실에서 근무하기 시작했으며 첫 시집 『분명한 사건』 출간한다. 태평양화학에서는 1972년 국내 최초 호화 컬러판 PR지 『향장 미용관련 홍보지이긴 하나 오규원이 편집장으로 있을 당시에는 가난한 시인들에게 그곳에 시를 쓰게 하고 얼마의 원고료를 챙겨주곤 했다고 한다.
』을 직접 창간한다. 1973년 두 번째 시집 『순례』를 내고 1976년에는 시에 관한 산문들을 모은 시론집 『현실과 극기』를 출간하며, 1978년에는 세 번째 시집 『왕자가 아닌 한 아이에게』를 낸다.
1981년에는 이듬해 현대문학상을 수상하게 된 네 번째 시집 『이땅에 씌어지는 서정시』와 에세이집 『한국만화의 현실』, 『볼펜을 발꾸락에 끼고』 등을 출간하는 활력적인 작업을 보여준다. 1983년에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 전임교수가 된다. 같은해에 시론집 『언어와 삶』을 출간하며, 1984년에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문예창작의 교육 가능성과 그 실제를 연구한 「전문대학 문예창작과 교육과정 연구」를 펴낸다.
1983년 문학선집 『길밖에 세상』을 펴내며, 1989년 연암문학상을 수상하고, 수상 작품집 『하늘 아래의 생』이 출간된다. 1987년 다섯 번째 시집 『가끔은 주목받은 생이고 싶다』에 이어 1990년 사례연구와 시적 언술의 특성에 관한 연구서인 『현대시작법』을 펴낸다.
1991년 여섯 번째 시집 『사랑의 감옥』이 출간된다. 한편 같은해 그는 폐포가 점차 파괴되는 폐기종 진단을 받게 되어 요양을 위해 강원도 인제를 거쳐 1993년 여름부터 무릉에 머물렀는데 1995년 이곳 생활의 흔적이 녹아 있는 일곱 번째 시집 『길, 골목, 호텔 그리고 강물소리』와 산문집 『가슴이 붉은 딱새』를 낸다.
1996년 4월 무릉을 떠난 그는 산속에 파묻힌 마을 서후 경기도 양평
라는 곳으로 요양지를 옮긴다. 1997년에는 『순례』 복간본이 출간되었으며, 1998년 『한 잎의 여자』가 시선집으로 출간되었다.1999년 날이미지의 투명함을 보여주는 여덟 번째 시집 『토마토는 붉다 아니 달콤하다』를 낸다.
2002년 8권의 시집과 동시집 『나무 속의 자동차』를 함께 수록한 『오규원 시 전집』이 출간되었다. 2007년 초 앓고 있던 폐기종이 악화되어 2월 2일 세상을 떠났다.
참고문헌
※참고문헌
이연승, 『오규원 시의 현대성』, 푸른사상, 2004.
이광호, 『오규원 깊이 읽기』, 문학과지성사, 2002.
오규원, 『오규원 시 전집 1,2』, 문학과지성사,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