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음악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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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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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에게 음악이란 무엇인가
Introduction: 의미 있는 음악에 대한 경험! 나에게 외치는 Yes Or No!
음악활동을 하면서 들었던 생각, 고민이나 궁금한 것들 음악과 관련된 모든 주제는 무수히 많을 것입니다. 굳이 음악으로 한정 지으려 하지 말고, 여러분의 삶에서 경험한 무엇을 의미 있게 꺼내면 됩니다. 분량 A4 5~10장, 제출기한 6월 23일 토요일 자정12시 전까지.
갑작스런 음악에 관련된 자유주제로 글쓰기 시험이 던져졌다.
가슴이 턱 막히고 머리가 핑 돌았고, 이젠 어떡하나 고등학교 시절에도 잘 써보지 못한 글쓰기라는 것을 지금 내가 그 것도 5장 이상을 써야 된다 말인가. 내가 글을 잘 쓸 수 있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고 앞이 캄캄하고 막막하기만 했다. 과연 내가 음악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고 그 것을 써내려 갈 때 가장 나의 말을 진심으로 꺼내고 말할 수 있는 주제가 어떤 것일까? 주제를 먼저 정해야 글을 쓸 수 있으므로 책상이 아닌 피아노 위에 노트북을 올려놓고 한참 고민에 빠졌다.
이것 또한 고민과 생각 이니까 좋은 주제가 나오겠지 하면서 말이다. 그렇게 무턱대고 생각을 하다가 새로 산 다트에 적혀 있는 Yes OR No! 라는 단어를 보았다. 내가 무엇인가 선택을 할 때 Yes Or No! 가 될 것이다. 크게 볼 때에 내가 하고 있는 음악을 선택 함에 있어도 수없이 Yes Or No 라고 말하게 된다. 그리고 다시 한번 시험과제에 대한 프린트 자료를 읽어 보았다. 여러분의 삶에서 경험한 무엇을 의미 있게 꺼내면 됩니다. 라는 부분이 눈에 돋보기를 달고 있는 것처럼 확장되어 글이 들어왔다.
그 순간 아하! 내가 경험한 무엇을 의미 있게 꺼내면 그 것 참으로 쉽게 써내려 갈 수 있겠네! 그리고 내가 수없이 음악을 하면서 나 자신에게 던져오던 Yes Or No! 과연 나에게 음악이란 무엇인지 나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내가 어떤 존재가치가 있는 것인지 왜 내가 음악을 계속 하고 있는지 왜 음악을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오며 힘들어 질 때가 많아도 계속 지금 이렇게 음악을 할 수 있는 것인 지 나에게 스스로 질문이 던져졌다. 그렇게 글의 주제, 내가 이제 글을 써내려 갈 수 있는 나의 음악의 의미를 생각하고 확실히 정할 수 있게 되었다.
우선은 배가 고파서 커피한잔과 샌드위치를 광합성을 쬐면서 먹고 주제 하나를 정했으니 이젠 시간만 있으면 글은 쓸 수 있다. 한결 마음이 가볍고 왠지 모를 글쓰기에 대한 재미가 생겨난다. 하하하! 우선 나에게 음악이란 어떤 것인지 생각하려면 지금까지 나에게 음악이 어떻게 있어왔나 생각해봐야 되지 않을까? 음…
Play on track 1. 어린 시절 갑작스럽게 찾아온 음악환경
룰루랄라~ 엄마 손을 잡고 치과에 가는 길, 유진치과 이름도 선명하다.
엄마의 얼굴과 키가 엄청나게 크고 나는 엄마의 손을 잡고 흔들흔들 치과로 가는 길이 전혀 무섭지 않게 웃으며 콧노래를 부르고 있다. 그리고 잠시 후 나는 눈이 팅팅 부은 채로 엄마의 손을 잡고 치과에서 나온다. 엄마는 “민경아! 이제 그만 울어! 엄마랑 맛있는 빵 먹으러 갈까? 아니면 재미있는 만화책 사러 갈까? 나는 울상을 하고선 ‘ 아니! 싫어! ‘ 어떤 질문에도 아니! 싫어! 라고 대답했다. 그렇게 투벅투벅 간신히 엄마의 손을 잡고 걸어가는 도중 어디선가 피아노 소리가 들려왔다. 갑자기 귀가 쫑긋해졌고 우아 엄마!!!!!!! 저게 무슨 소리야? 하며 고함을 질렀다. 엄마는 저건 피아노 소리야! 궁금해? 엄마랑 피아노 보러 가볼까? 나는 엄마의 손을 있는 힘 것 당겨서 피아노 소리가 들리는 2층으로 올라 갔다. 한국음악학원이란 표지판을 보지도 못할 만큼.
나는 그저 학원 구석 구석을 보면서 피아노를 보면서 호기심이 빠져 돌아다니고 있을 무렵, 어머니께서는 학원에 나를 등록하셨다. 그리고 즐겁게 웃으며 집으로 향하는 길 민경아 피아노 배우고 싶지? 이제 저기 저 학원에 가서 피아노 치면 되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