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가르침을 통한 복종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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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성경의 가르침을 통한 복종하는 마음>
1. 가르침의 성경적 이해
1) 용어의 용례
영국의 신약학자 C.D. Dodd의 많은 사람의 주목을 끌었던 저서 『사도의 설교와 그의 발전(Apostolic Preaching and its Development)』이 출간된 이후(1936) 신학자들 사이에서는 통상적으로 초기 기독교의 설교가 가진 2가지 주요형태를 분명하게 구분하였다. 대중을 향한 순회설교자의 첫 설교인 keryssein과 제한된 내적인 그룹 안에서 가르치는 설교 또는 가르침을 의미하는 didaskein이 바로 그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더 흐른 후에 개진된 연에서는 이러한 구분에 이의가 제기되었다. 즉 예수의 설교를 살펴보면 이 두 가지 형태는 자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고 심지어 마가는 서로 동일한 것으로 간주하였기 때문에 위의 2개의 동사는 기능상 그리 분명하게 구분될 수는 없다는 주장이다.
다른 한편으로는 선교학적 관심에서 살펴볼 때 이 개념들을 각각의 독특한 요소로 이해해야 한다는 중요성이 부각된다. 왜냐하면 특히 마태는 최근의 신약연구에서 해명되었듯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 두 가지 사역을 시종일관 구분하였기 때문이다. 예수께서는 대중에게 설교하셨으며(keryssein) 성당이나 회당에서는 제자들에게 설교하는 대신 가르치셨다(didaskein). 여기에서 찾아 볼 수 있는 본질적인 차이는 다음과 같다. 선포(kerygma)는 본질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행위 또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망과 부활에 나타난 하나님의 구원행위를 그 내용으로 한다. 이에 반해 가르침(didache)은 그 의미를 설명하거나 성경적으로 증거된 하나님의 뜻 그 자체를 펼쳐낸 것이다. 따라서 이 두 가지 의사전달방식은 서로 의존적이며, 이런 의미에서 Robert Mounce는 “훈육적 선포”라는 표현을 사용할 수 있었다. “가르침은 선포하고 설교하는 내용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다. (중략) 선포(kerygma)는 그 기반이요, 가르침(didache)은 그 위에 세운 건물이다.” 이러한 설명이 옳다면 초기 기독교의 선교사역 중에 나타난 가르침이 단순한 선포보다 본질적으로 더 넓은 공간을 점유했던 사실뿐만 아니라 그 이유까지도 명백해진다. 우리는 이를 예수님의 사역, 특히 마태복음과 요한복음에 나타난 예수님의 사역에 발견한다.
우리는 “가르침”이라는 성경적으로 각인된 용어의 의미가 특별히 중요하다는 점을 파악할 수 있다. 즉, 우리는 가르치다(didaskein)라는 용어를 고찰함에 있어서 이 단어가 이미 구약성경에 각인된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만 한다. 이는 그 단어의 사용에 있어서 세속적인 고대 그리스 문화 정신과는 현저히 구분되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것이다.
이스라엘의 특별히 중요한 신앙고백인 신명기 6장 5절 신명기 6:5-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의 “쉐마 이스라엘”에 기록된 것처럼 이스라엘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 해야한다. 하나님은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겨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서 행할 때든지 누웠을 때든지 일어날 때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6절 신명기 6:6-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이하)을 명하고 계시는데, 여기에서 우리를 가르치다(didaskein)이라는 용어가 대부분 히브리어 어근 lmd의 그리스어 변역인 didaskein은 70인경에 100회 이상 나타난다. 전인적인 요구로 부각되는 것을 확실히 알 수가 있다. 따라서 모세 오경과 선지서를 통해 계시되고 문자로 증거된 여호와의 뜻에 대한 성경적인 가르침에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통치에 스스로 아무런 조건 없이 완전히 복종하라는 부르심이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백성에게 말씀으로 나타내심은 didaskein 안에 나타나는 총체성의 요구에 특별히 적합한 것이다. 복음서에 사용되는 didaskein은 대부분 예수님의 가르침과 예수님의 명령에 따라 수행한 제자들의 가르침을 지칭한다. 이러한 가르침의 권세 있는 기초 또는 출발점은 랍비들에게서와 마찬가지로 모세와 선지자들의 구약성경에 있었으며, 이에 대한 주석들은 제외되었다. 예수께서는 이를 하나님의 계명에 대한 참된 직관을 왜곡하는 “사람의 계명”이라 비판하기도 하셨다. 예수께서 가르치실 때에는 랍비와 마찬가지로 한편으로는 그 제제들 그룹을 대상으로, 다른 한편으로는 회당에서 예배하러 모인 자들 대상으로 했다(마 9:35 마 9:35-예수께서 모든 성과 촌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 한 것을 고치시니라.
, 12:9 마 12:9-거기를 떠나 저희 회당에 들어가시니
이하, 13:54 마 13:54-고향으로 돌아가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저희가 놀라 가로되 이 사람의 이 지혜와 이런 능력이
어디서 났느뇨
, 막 1:21 막 1:21-저희가 가버나움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곧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시매
, 눅 4:15 눅 4:15-친히 그 여러 회당에서 가르치시매 뭇사람에게 칭송을 받으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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