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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제칠일 안식교
제7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Seventh-day Adventist Church; SDA)는 미국에서 창립된 보수적 기독교 교파이다. 침례교 평신도였던 윌리엄 밀러가 창립하였다. 흔히 안식교라 불리며, 한국에서는 삼육재단으로 잘 알려져 있다.
창립과 특징
윌리암 밀러는 뉴욕 주 로우 햄톤에 사는 침례교회의 평신도였다. 밀러는 구약성서의 다니엘서를 근거로 그리스도가 1844년에 재림한다고 주장하였다. 약 200여 명의 개신교 목회자와 5만여 명의 평신도들이 초교파적으로 참여하였으며, 이 재림운동으로 감리교회와 침례교회 등 기성 개신교회에 10여만 명의 새 신자들이 증가하는 큰 영적 부흥이 일어났다. 그러나 1844년 예고되었던 종말 기한에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종말은 없었다.
이에 "성경은 틀림없는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자신들의 해석이 잘못되었을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다시 모여 성경을 연구하였으며, 각 교파에 소속되었던 목사들과 평신도 지도자들이 연구를 한 결과로 각 교파의 가르침중 성경 중심 이루어진 교리를 체계화하였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는 당시 시한부종말론을 주도한 교파가 아니고, 윌리암 밀러의 이 같은 시한부 종말론을 극복함으로써 이루어진 교회이다. 이러한 극복의 결과로 초교파적 성경 중심의 교리가 정립되어지고, 이 모임은 1860년 처음으로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라는 공식 명칭을 제정하고 1863년 교단 조직을 출범시켰다.
한국의 제7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회
자생적 전래
1904년 5월 이응현이 일본 고베에서 하와이 주로 가는 배를 기다리다 동료 손흥조(孫興祚)씨와 함께 고베(神戶)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전도사였던 쿠니야 히데(國谷秀)로부터 복음을 듣고 침례를 받아 최초의 한국인 재림교인이 되었다. 그 후 손흥조는 이민 수속 서류를 갖추지 못해 귀국하던 중 선상에서 임기반을 만나 전도했다.
신앙의 진리와 교훈에 익숙하지 못했던 이들은 처음에는 일본의 쿠니야 전도사를 초청해 전도에 도움을 받았고, 1904년 여름에는 일본 선교부 책임자인 필드(F. W. Field) 목사가 내한했다. 그는 모두 71명에게 침례를 베풀었으며, 이후 평안남도 용강, 강서 지역에 네곳의 교회가 설립되었다. 외국인 선교사가 한국에 건너와 전도를 시작한 것이 아니라 한국인이 외국에 나가 신앙을 받아들여 전도가 시작된 것은 국내 기독교 선교 역사상 유례가 없는 일이다.
한국재림교회는 복음 전파와 함께 선구자들의 애국정신을 이어받아 고난의 여정을 함께 했다. 한국재림교회는 교육, 의료, 출판, 건강 사업 등으로 구한말과 일제 강점기에 민족계몽과 조국 근대화에 크나큰 공헌을 했다.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정재용은 후에 재림교회 신자가 되었으며, 김구의 대한민국 임시 정부 의정원 의장을 지낸 김붕준, 독립유공자 이병훈 박사 등 여러 신자들이 광복을 위해 앞장섰다.
최근 현황과 주요 활동
강문석. 김일천공저. [기독교 이단제설]. 서울: 칼빈서적, 1991
[한국신종교조사연구보고서]. 서울: 한국종교연구회, 1996
탁명환. [기독교이단연구]. 서울: 국제종교문제연구소, 1986
http://blog.daum.net/cognos57/15966414 캠퍼스사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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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안식일의 짧은영상http://www.mgoon.com/view.htm?id=6676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