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영화감상문] 친구들간에 진정한 우정을 그려 낸 영화 세 얼간이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결혼을 직전에 둔 피아를 데리고 푼수크 왕두(란초)를 찾아 나선 일행. 결국 그토록 찾고 싶어하던 친구를 찾고 서로 얼싸 안는다. 10년전 내기 했던 것에 대한 보복으로 란초를 무시하는 차투르. 하지만 자신이 진행하던 큰 프로젝트의 세계적인 박사가 란초라는 것을 알고 금방 자신의 행동을 후회한다. 친구들과의 감격적인 재회 후, 결국 연인 피아와의 사랑도 확인하는 모습으로 영화는 막을 내리게 된다. 사실 이 영화는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코믹영화를 뛰어 넘어 많은 청소년, 청년들에게 권유해주고 싶은 영화다. 자신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막막해하는 사람들에게는 많은 것을 선사하는 영화라고 생각된다. 영화를 보면서 계속 웃음짓고, 한편으로는 가슴 따뜻한 감동까지 주는 완벽한 영화라고 평하고 싶다. 우리나라도 학교, 직장 등 수 많은 경쟁체제 속에서 사회문제가 종종 일어나는 상황이다. 그런 문제 속에서는 자신이 공부하는 목적을 잊고 사회가 정해준 삶의 방식대로 살아가게 되는데에서 가장 큰 이유가 있지 않나 생각된다. 누구나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할 권리가 있지만 그러지 못하는 현실. 그런 것이 어린 청소년들과 청년들을 병들게 만드는 주요 원인이 되는 것이다. 영화는 그런 사회에 메시지를 던져 준다. 자신이 원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삶을 살아가라고. 그런 진지한 소재를 코믹하게 풀어내니 전혀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게 된다. 아마도 인생을 살아가면서 꼭 한번 볼 만한 영화. 그런 영화로 내 머릿속에 기억 될 것 같다.
하고 싶은 말
사회문제를 코믹하게 풀어낸 영화 세 얼간이.
친구들간의 우정을 통해서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는 감동적인 영화
세 얼간이의 영화 감상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