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독후감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효과적인 방법은 강력한 동기가 되어 연쇄작용을 일으킨다. 어떤 것에 눈을 뜨게 하고, 그와 연관하여 관찰과 생각의 폭을 넓혀주기 때문이다. 결국 모든 것은 경험과 관찰로부터 시작된다. 나의 10대와 20대 그리고 30대의 생각은 다르다. 그것은 경험이 축적되어 한계와 가능성을 직시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보통은 습관적인 생각과 행동으로 반응하지만 어느 정도 경험이 쌓이고, 특별한 계기를 통해 다른 생각의 통로가 열리는 것 같다. 이것을 꺼내 구체화 시키는 혹은 적용시키는 작업이 없다면 그저 가능성만 존재하게 된다. 생각이 쉽게 변할 수 없는 이유는 변화에 대한 두려움이 큰 것 같다. 변화의 가능성은 언제나 존재하지만 그로인해 감당해야 할 불편함을 마주칠 용기가 없는 것이다. 이는 재능 있는 운동선수가 실력을 꽃 피우지 못하고, 만년 유망주로만 남아있는 것과 같다. 시인 김춘수의 꽃이라는 시에 이런 구절이 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이 시만큼 생각의 가능성에 대해 멋지게 표현할 수 있는 다른 표현이 또 있을까.
참고문헌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헨리 뢰디거,마크 맥대니얼,피터브라운)
하고 싶은 말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라는 책을 읽고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한 독후감입니다.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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