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도주의 - March and Olsen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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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사회현상은 ‘개인들의 상호작용’에 의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개인들의 의도나 욕구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 자연현상에서의 인과관계는 결정론적인 반면 사회현상에서의 인과관계는 본질적으로 준인과적(quasi-causal)이므로 완벽한 인과관계를 찾아내고 완벽한 통제를 하기란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다.
해석주의 사회과학 - 사회현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규칙과 개인의 의도가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
사회현상을 개인들의 단순한 ‘행위(behavior)의 결집의 결과가 아니라 개인들의 의도적인 행동(intentional action)'이 결집된 결과로 봄.
반실증주의이고 반계량적. 따라서 법칙이나 이론의 일반화에는 관심이 없다.
행태주의 또는 실증주의 - 사회현상이 자연과학과 마찬가지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방법으로 이해될 수 있다는 신념에 근거.
사회현상에 대한 통제(control)와 개선가능성을 신봉하는 ‘사회공학적 사회과학’을 낳게 됨.
객관적인 사실의 발견이 상항 필요하므로 실증적인 방법론과 이론의 유용성은 늘 존재하나, 사회과학의 연구대상이 자연현상과는 본질적으로 다른 ‘사회현상’이기 때문에 실증주의는 인간의 행태만을 피상적으로 관찰하므로 사회현상에 대한 근본적인 분석을 하지 못하고, 따라서 사회현상에 대한 통제도 어려울 것이라는 비판을 받음
최근 들어 제도와 개인의 행태 사이의 관계에 관심을 갖는 새로운 제도주의 접근이 대두되기 시작. 이러한 접근을 ‘신제도주의(new institutionalism)’라고 한다. 신제도주의에는 여러 가지 학파가 존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