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지은이 전주양 (필명)
책을 읽은 기간: 2020.07.20. ~ 2020.07.21. (이틀)
가슴이 두근거린다. 내 나이 어느새 30대 중반. 내 미래는 현재 이 직장에서 벗어나 차후에 아기를 낳고 집에서 쉬게 되면 남편한테만 오롯이 경제권을 기대야 될 판이다. 그런데 그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예전부터 친구들에게 집에서 할 수 있는 부업이 있지 않을까 싶어 물어보았지만, 애기 키우는 친구들은 딱히 따로 경제활동을 하지 않았다. 한다고 하여도 인형눈붙이기? 십자수? 난 그거라도 괜찮다 싶어 그건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니, 부업하고 있는 동생의 왈 “일하는 비용보다 파스 사서 붙이는 비용이 더 커요” 라는 말이라도 나는 하고싶다는 바램이 더 컸었다. 하지만 그 친구는 타 지방에서 생활하고 있어 나와의 반경이 틀려 넘겼었다.
스스로 나는 인터넷에 집에서 할수 있는 부업, 재택근무를 검색해보니 초기비용이 들어가는 일이나 수익률이 너무 높아 사기냄새가 풍기는 일자리가 난무했다. 손부업도 일자리를 구하려면 사이트에 가입비를 내고 검색을 해야되는 것들 뿐이었다. 사실 현재 직장에 근무를 하고 있어서 그런지 그렇게 절실하지는 못했던 것 같다.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스스로가 부업을 피한것 같다. 어렷을적 지하철역에서 자정12시까지 편의점 알바를 할 때 항상 오시는 남자분들이 계셨는데 그 분들은 무슨일을 하기에 밤늦게까지 다니시지? 란 생각을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대리운전을 하셨던 것 같다. 낮에는 본업을 하고 야간에는 부업으로 대리를 뛰셨던 분들인 것 같다. 존경스러운 눈으로 봤어야 될 것이다.
본론으로 돌아와... 항상 부업에 목이 말랐던 나는 이 책을 보고 새삼 내가 원했던게 이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나의 목마름을 채워주었다. 이글의 저자(전주양)도 부업에,, 돈에 목마름을 느껴 인형 눈붙이기, 봉투 붙이기, 돈버는 앱 다운받기, 그리고 아는 집의 소개로 아내랑 같이 비데 부품조립 부업을 하고 퇴근 후 그 돈으로 피자한판을 시켜먹었던 기억이 있다라고 이야기한다.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그 순간 돈이 들어오지 않는다는걸 깨달은 저자는 여러 고심 끝에 글쓰기를 통해 부업을 하면 그 순간부터 자동으로 그것이 돈을 벌어다 준다. 심지어 자고 있는 동안에도 돈을 벌어 주고, 그 글은 평생을 계속해서 돈을 벌어다 준다고 이야기한다. 사실일까 싶어 난 지금 이 글의 말대로 독후감을 써서 글을 올려보려고 한다. 그렇다면 글쓰기 부업은 어떻게 하는가?에서 저자는 쉽게 알려준다.
1단계. 책 한 권을 읽습니다.
2단계. 책을 읽고 독후감을 씁니다.
3단계. 문서 판매 사이트에 독후감을 올립니다.
이것이 전부입니다.
사이트는 오래된 ‘해피캠퍼스’부터 시작해서 인터넷 검색창에 ‘레포트’를 치면 레포트월드, 레포트 재능아지트, 지식월드 등등.. 여러사이트가 노출되어 있으니 들어가서 회원가입을 하고 자료를 업로드해서 판매하면 사이트에서 수수료를 60%를 회사에서 먹고 40%를 글을 올린 당사자에게 준다. 이건 사이트마다 수수료 측정이 다른데 어떤 사이트에서는 50:50, 또 다른 사이트에서는 40:60으로 측정된다고 말한다. 하지만 요즘은 사이트마다 중복된 글을 올렸을 경우 페널티(벌칙, 불이익등을 말한다)를 준다. 예전이랑 많이 달라졌음을 이야기한다. 그렇지만 중요한 건 다른 부업들에 비해 자가 발전할 수 있으며 생각의 힘을 길러주고, 책을 읽어 손해보는 일은 없다는 것을 모두가 알지 않는가. 거기다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서 수익 창출까지. 비록 시작은 미미하나 끝은 창대하리라는 다짐으로 시작해보려 한다.
책 읽는 사람은 반드시 흥합니다.
책 읽는 가족은 반드시 번성합니다.
책 읽는 집안은 대대로 번영할 겁니다.
책은 우리를 깨어있게 합니다.
책의 내용도 포함되어 있어 쉽게 이해가 가고,
한 번 더 숙지를 하실수 있어 좋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