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미디어아트] 독후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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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진중권, [미디어아트] 독후 에세이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본문내용
“비디오 게임은 삶이다” 라는 글로 의 문을 연다. 뒤따라오는 이유를 읽으면 이해가 전혀 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문제 해결의 연속이고, 무작위 사건들에 의해 영향을 받는 전략적 기동의 연속이며, 불완전한 정보에 기초해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누군가 정해놓은 규칙들에 맞부딪혀 살아가는 개인들의 투쟁이기에 ‘게임’이라는 단어를 삶과 동일시 하는 것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인상적이었다. 나는 매일 게임을 접함에도 불구하고 나는 단 한 번도 게임을 삶과 동일시할 수 있을 만큼 대단하고 위대한 매체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 이어 마리넬리는 비디오 게임의 미래에 관해 이야기한다. 게임은 점점 더 다양한 분야와 친해졌다. 이제 더는 우리의 지루함을 달래주는 용도가 다였던 ‘게임’이 아니다. 게임은 학교, 박물관, 영리단체, 심지어 군산복합체까지도 발을 넓혔다.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이 더는 딱딱하고 지루한 것이 아니라 비디오 게임과 결합하여 형식 자체가 바뀌고 있다. 마리넬리는 이렇게 많은 분야와 접목된 게임을 이야기하면서 ‘비문자 사회’를 언급한다. 오늘날 그가 말하는 ‘비문자 사회’는 그저 책이 존재하지 않는 사회가 아니다. 지식이나 환상, 사회적 네트워크, 허구, 세계적 사건들, 어마어마한 양의 감각자극 속에 몰입하는 사회를 말한다. 이러한 사회를 배경으로 비디오게임은 유비쿼티적으로 진화해 갈 것이다. 내가 초등학
참고문헌
진중권 엮음, 『미디어 아트 : 예술의 최전선』, Humanist,
하고 싶은 말
진중권 엮음, 『미디어 아트 : 예술의 최전선』, Humanist,
독후 에세이입니다. 단순 줄거리 나열같은 에세이가 아닌, 분석과 연구가 들어간 에세이입니다. 관련된 예시 사례를 찾아 첨부하여 이해를 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