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작가론] 황순원의 장편『나무들 비탈에 서다』작품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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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작가론] 황순원의 장편『나무들 비탈에 서다』작품분석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본론
1.유리의 이미지
2. 정신 지향적 사랑과 결벽성의 비극
3. 현태와 동호의 관계
4. 허무의식과 모성 지향성
Ⅲ. 나가며
※ 참고문헌

본문내용
장편 『나무들 비탈에 서다』(1960.5)는 전쟁의 험열함속에서 상처받을 수밖에 없었던 젊은이들의 사랑과 실존적 허무의식과 자의식이 빚어내는 파멸의 양상을 문제 삼은 작품이다.
이 작품의 표제인 ‘나무들 비탈에 서다’에서의 ‘나무’는 인간성 나무는 인간성을 상징한다. 또한 생명의 나무와 구원의 십자가와 연결된다.
J.E. Cirlot, A Dicionary of Symbols, pp.346~348.
을 표상한다. 동시에 생명, 풍요, 절대적 실재 나무는 생명, 무진장의 풍요, 절대적 實在를 표상한다. 한편 나무와 인간은 신비적인 유대를 가지고 있다. 또 나무는 식물의 재생, 봄, 해의 재생을 상징하기도 한다.
멜시아 엘리아데, 종교현태론 (서울:형설출판사,1979),p,292.
그리고 지속과 비옥함을 상징하기도 한다. 또한 ‘나무’는 수직적 특성을 고려할 때 구원을 상징하는 십자가로 표상되기도 한다. 여기서 십자가는 생명의 나무를 상징하게 된다. 따라서 이 작품은 인간을 표상하는 ‘나무’의 이미지를 중심으로 하여 생명을 상징하는 ‘모성’과 구원을 상징하는 ‘십자가’의 이미지를 중첩시키면서 인간과 모성과 구원의 문제를 동시에 형상화하고 있다. 즉 작가는 굳건한 대지에 뿌리를 내려 비옥하고 풍요로우며 안정된 삶을 누려야 할 젊은이들(나무들)이 전쟁으로 인하여 황폐한 비탈에 설 수밖에 없었던 비극의 양성을 포착하고 있다. 따라서 이 작품은 전쟁에 의해 손상된 젊은이들의 삶과 사랑과 구원의 문제를 복합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나무의 이미지를 중심으로 고찰해 볼 때 나무의 뿌리를 표상하는 인물은 장숙이다. 대지 즉 모성(母性)에 뿌리 내리고 있는 나무의 기둥은 동호로 표상된다. 아울러 전정되어야 할 나무의 가지는 현태로 표상되고 있다. 또한 나무의 수직 상승적 성향은 ‘십자가’로 변형되어 나타날 수 있는데, 구원을 상징하는 십자가를 대표하는 인물은 안이등중사와 선우상사이다. 신에게 절대복종하는 안이등중사를 통해서는 소박한 신앙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신에 대해 끝없이 회의하는 선우상사를 통해서는 인간구원의 문제가 탐색되고 있다.
참고문헌
김종욱, 황순원의 초기 장편소설에 대한 일고찰, 목원어 문학. 1995
박미령, 「황순원론」, 충남대 석사논문, 1980
박혜경, 황순원 문학의 설화성과 근대성, 소명출판사, 2001
송상일, 「순수와 초월」『황순원 전집』제7권, 문학과지성사,1981
장현숙, 「황순원작품연구」, 경희대 석사논문,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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