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지도안] 중학교 합성어 학습지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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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학습지도안] 중학교 합성어 학습지도안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합성어 학습지도안】

【발전학습 지문】

【형성평가】
본문내용
【 발전학습 지문 】

날이 몹시도 더워서 풀 한 포기 없는 감옥 마당에 뙤약볕이 내리쪼이고, 주황빛의 벽돌담은 화로 속처럼 달고 방 속에는 똥통이 끓습니다. 밤이면 가뜩이나 다리도 뻗어 보지 못하는데, 빈대, 벼룩이 다투어 가며 진물을 살살 뜯습니다. 그래서 한 달 동안이나 쪼그리고 앉은 채 날밤을 새웠습니다. 그렇건만 대단히 이상한 일이 있지 안겠습니까? 생지옥 속에 있으면서 괴로워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누구의 눈초리에도 뉘우침과 슬픈빛은 모이지 않고, 도리어 그 눈들이 샛별과 같이 빛나고 있습니다.

국어 2-2: 1. 작가와 작품- (1) 옥중에서 어머니께 올리는 글월(심훈)

1) 뙤약-볕(합성어): 여름날에 강하게 내리쬐는 몹시 뜨거운 볕.
2) 내리-쬐다(합성어): 볕 따위가 세차게 아래로 비치다. ≒ 내리-쪼이다.
3) 주황-빛(합성어): 빨강과 노랑의 중간 빛.
4) 벽돌-담(합성어): 벽돌로 쌓은 담.
5) 똥-통(합성어): ①똥오줌을 담거나 담아 나르는 통. ②형편없거나 낡아 빠진 물건 따위를 속되게 이르는 말.
6) 진-물(합성어): 부스럼이나 상처 따위에서 흐르는 물.
7) 날-밤(합성어): 부질없이 새우는 밤.
8) 생-지옥(합성어): 괴롭고 힘든 곳 또는 그런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산지옥
9) 눈-초리(합성어): ①눈의 귀 쪽으로 째진 부분. ②=시선
10) 샛별(합성어): ①'금성03(金星)'을 일상적으로 이르는 말. ≒계명. ②장래에 큰 발전을 이룩할 만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이 때, 지리산자락 외진 마을에 한 농사꾼 내외가 살았어. 산비탈에 밭을 일구어 구메농사나 지어먹으며, 그저 산 입에 거미줄이나 안 치는 걸 고맙게 여기고 살았지. 그렇게 살다가 늘그막에 아기를 하나 낳았는데, 낳고 보니 아기 탯줄이 안 잘라져. 가위로 잘라도 안 되고 낫으로 잘라도 안 되고, 작두로 잘라도 안돼. 별짓을 다해도 안 되더니 산에 가서 억새풀을 베어다 그걸로 탯줄을 치니까 그제야 잘라지더래.

국어 2-2: 2. 이야기의 구조- (1) 아기 장수 우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