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잡’ 영화소감문

 1  ‘인사이드 잡’ 영화소감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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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잡’ 영화소감문
‘인사이드 잡’ 이라는 영화를 보면서 2008년 전 세계를 금융위기로 몰아갔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2000년대 초반부터 IT버블의 붕괴와 911테러 등으로 미국의 경기가 악화되자 경기부양책으로 초저금리 정책을 펼쳤고, 주택융자 금리가 인하되어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며 가격이 상승하게 되었다. 주택담보대출인 서브프라임 모기지 대출 금리보다 부동산의 가격 인상 폭이 커서 금융회사로서는 절대 손해 보지 않는 구조였으며 증권화된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은 높은 수익률을 보장하면서 신용등급이 높은 상품으로 알려지고 거래량이 폭증하게 되었다. 그리고 2004년 미국이 저금리 정책을 종료하면서 부동산의 버블이 꺼지고 결국 모두 부실채권으로 돌아온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으로 인해 대형 금융사와 증권회사 등이 파산에 이르게 되었다. 미국 정부는 공식적으로 이 문제에 대해 개입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정부와 금융업계의 정경유착으로 인한 문제였다는 것을 이 영화는 고발하고 있다. 여러 이해 당사자들의 인터뷰와 쉽고 간단한 그래프 그리고 1980년대부터 미국 경제계를 전체적으로 설명해주는 내용으로 이해하기 힘든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2000년대 중반에 모기지 대출이 활황을 이루고 있을 때 S&P500 기업의 영업이익 중에 약 40%나 되는 돈이 금융업계에서 왔을 정도로 당시에 금융업계는 돈을 잘 벌었다. 이렇게 모기지 대출을 적극적으로 시행할 수 있었던 것은 금융업계의 인사들이 정부 정책의 입안자들을 장악한 영향이 컸으며, 그로 인한 친 금융기업적인 법과 정책들을 입안할 수 있었던 것이다. 골드만삭스 사장이 미국의 재무부 장관이 되어서 미국 납세자들의 돈이 합법적으로 골드만삭스에게 흘러가는 결정이 이루어지고, 유명한 대학의 교수들이 백악관 경제 자문진이 되어 금융기관을 감독해야 할 기구들을 무력화하는 일이 생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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