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사] 1970년대 우리나라의 ‘확장된 영역’ 속의 조각에 나타난 물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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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미술사] 1970년대 우리나라의 ‘확장된 영역’ 속의 조각에 나타난 물질성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 조각에서의 물질성과 회화에서의 물질성
* 이우환과 모노하의 영향
1) 물리적 속성이 부각된 상태로 드러나는 물질성
2) 다른 재료와의 대조로 드러나는 물질성
3) 물리적 특징이 환영으로 나타나는 작품들
Ⅲ. 결론
본문내용
1970년대 초 국내 조각 작품들에서 재료가 자율적인autonomous 것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전통 조각에서 나무나 돌을 깎거나 철을 용접하거나 또는 주물을 뜨는 방식으로 작품의 조형 탐구를 위한 부수적 수단으로 사용되었던 재료가 그 자체로 부각되는 경향으로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자율적인autonomous 것으로 등장한 재료는 주로 물리적 속성을 부각시켜 그 물질성이 드러나도록 사용되거나 다른 재료와의 대조를 통해 그 자체가 부각된 상태로 드러나도록 사용되었다.
당시 국내 조각계에 나타난 이러한 현상에는 1968년에 첫 조각작품들을 발표한 이우환과 그가 만든 일본의 모노하もの派의 영향이 크다. 1959년부터 회화 작업을 해온 이우환이 돌연 1968년부터 시작한 조각 작업에서 사용한 재료는 종이, 돌, 나무, 철, 밧줄, 흙 등으로 그 중 돌과 철판은 주재료로 등장했다. 이 재료들은 모노하에서도 그리고 서양의 아르테 포베라와 안티포름 미술에서도 주로 등장한 것이다. 그러나 이우환이 그것을 사용하는 방식은 앞서 언급한 여러 미술들에서 보여지는 것과 유사하거나 전혀 다르다.
김정희는 “그(필자주;이우환)가 조각을 시작한 시점은 결과물보다는 작업과정이나 컨셉이 강조되는 개념적인 미술이나 대지미술을 통해서 미국에서는 이미 미니멀리즘이 쇠퇴한 후였다. 그가「사물에서 존재로」로 『美術手帖』의 예술평론 콩쿠르에 가작으로 입선한 해인 1969년은 물론 그 이전 몇 해에 걸쳐 나온 그 잡지에는 미니멀리즘의 절정기인 1965년 전후에 나온 미니멀리스트들의 작품과 그 후에 나온 그들의 개념미술적인 작품들이 함께 소개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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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1970년대 이후 국내 조각의 '새로운' 흐름,『월간미술』, 2000, 3, pp.8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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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근택, 새로운 감각의 示 , 서울신문, 1960.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