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영화감상문]`뻐꾸기둥지위로날아간새`를 보고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강제노동수용소'에서 하도 모난짓만 하는 맥머피(잭 니콜슨)라는 사내가 어느날 정신병원으로 이송되면서 그를 정점으로 한 환자들과 병원 관계자들과의 정상과 비정상이 혼제되있는 신경전 속에서 조직화된 거대시스템과 힘없는 개인이 맞선다는게 얼마나 무모한 것인지, 그리고 이미 시스템에 의해 움직이는 조직체가 통제밖으로 나갈려는 개인이든 소수이든 반대세력들을 치료라는 이름으로 어떻게 굴복 시키는지를 보여주는게 어찌보면 정상인같은 정신병 군상들을 등장시켜 문명사회라는 거대한 체제에 길들여져 무기력하게 살아가는 우리들의 자화상을 비꼬는 듯도 하다. 고도로 발달된 현대 과학으로도 풀지 못하는 신묘한 정신세계. 바이러스이든, 연산의 한계에서든 가끔은 아예 멈춰 버리든지 제 멋대로 뒤죽박죽이 되어 모니터에 이상한 현상이 일어나는 것과 임계상황을 벗어난 상태에서의 사람이 다른 것은 컴퓨터는 하드를 포맷해 버리고 운영체제를 다시 설치하면 되지만 사람은 그럴 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사람은 또한 기계와는 달리 어쩔땐 저절로 정상으로 되돌아올 때도 있어서 실로 신묘막측하다 할 수 있겠다.
정신병자들의 밝은 세계와 대조적으로 체제가 만든 차가운 시설, 그리고 그것이 상징하는 건강한 사람들의 사회가 얼마나 부자유스러운 것인가를 그렸다. 정말로 병든 사람은 누구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영화이다.
수업 시간을 통해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라는 영화를 볼 수 있었다.이 영화에서는 비록 정신 분열증 환자들로 그려지고 있지만 현실 생활에서도 볼 수 있는 것 같은 여러 가지 인간상이 나온다. 진정한 인간의 자유의지에 대한 문제를
![[영화감상문]`뻐꾸기둥지위로날아간새`를 보고-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2/11451-0001.gif)
![[영화감상문]`뻐꾸기둥지위로날아간새`를 보고-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2/11451-0002.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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