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저개발의 기억 레포트
![[영화감상문] 저개발의 기억 레포트-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16/115425-0001.gif)
![[영화감상문] 저개발의 기억 레포트-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16/115425-0002.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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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우리나라에서는 예전부터 중국에 것을 숭상하는 사대주의가 존재해 왔다. 예를 들면 한글은 언문이라고 천대하고 한자를 더욱 중요시하던 풍조도 이에 속한다고 할 수 있겠다. 이 영화에서도 그러한 모습을 찾아볼 수 있고 영화를 이끌어 가는 핵심 사항이다.. 이 영화의 제목은 저개발의 기억이다. 저개발이란 단어에서는 그것과 반대되는 높은 수준의 개발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한 나라의 문화, 사회 수준을 낮게 평가하는 단어라고 생각한다. 즉 사대주의적 관점이 들어간 단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이 영화의 주인공은 쿠바에 대하여 냉소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다. 영화는 그는 시점에서 진행되고 끝없는 생각이 이어진다. 나는 그의 태도와 독백을 분석해서 그것이 가지는 의미를 추론해 보고자 한다. 그것이 영화를 가장 잘 이해하는 방법인 것 같다.
우선 그가 이 영화에 나오는 여성들을 대하는 태도에 대하여 살펴보아야겠다. 그는 여러 여자를 만났다. 우선 엘레나에 대하여 살펴본다면 그녀는 거리에서 만난 여인이다. 지극히 평범한 쿠바여인이다. 순진한 그녀는 영화배우를 시켜준다는 세르히오의 말에 속아서 순결도 바치고 이용만 당하고 버려지는 존재로 나온다. “한 사람의 말과 행동은 그 사람이 받은 교육수준을 알 수 있다.“라는 말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