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학] 한국 사회에서의 메트로섹슈얼리즘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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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언론학] 한국 사회에서의 메트로섹슈얼리즘 분석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남성 화장품
2. 남성잡지
3. TV-드라마


본문내용
남자들이 외모가 변하고 있다. 90년대 초반, 귀 뚫고 머리를 기르는 남자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던 당시, 대중적 인지를 얻지 못하고 일부 젊은이들의 독특한(괴상한) 취향 정도로 받아들여진 것과 대조적으로 2000년대의 남성은, 오히려 꾸미지 않는 편이 게으르고 센스 없고 매력 없는 사람으로 비춰지고 있다. 지금은 종영된 sbs의 ‘체인징 유’라는 프로그램은 이러한 시류를 잘 드러내주었던 대표적인 사례이다. 이소라 최화정 이혜영 등 패셔너블한 여자연예인 다섯 명이 평범한 한 남성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치장시키며 ‘매력남’으로 변신시켜주고 프러포즈 이벤트를 대행해주는, 상당히 흔한 포맷의 프로그램이었다. 그러나 기존 러브하우스처럼 낡고 가난한 집을 고쳐주거나 혹은 주부 대상의 아침 프로그램에서 나이 들고 볼품없어진 여성을 고쳐주는 소재가 대부분이었던 것에 비하면 남성을 ‘고쳐야 할 대상’ 으로 놓고 이야기를 진행해 나간 것 자체가 어느 정도 새롭게 다가왔다. ‘메트로섹슈얼’. 패셔너블하고 자신의 외모를 가꾸는데 관심이 많으며 또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경제적 여유가 있는 현대 남성을 일컫는 이 단어는 2002년 월드컵 이후 각종 매체에서 앞다투어 소개되어져왔다. 영국의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과, 한국의 베컴으로 불리는 미남 축구스타 안정환을 소개하는 데 있어 빠지지 않는 개념이었기 때문이다. 이들은 모두 건장한 체격에 예쁜 외모와 유행에 민감한 스타일을 향유하고 있고 그것을 뒷받침 하는 재력을 갖추고 있다. 남성성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는 운동선수가 과거 여성의 전유물이라 여겨졌던 피부 관리나 다양한 헤어스타일, 세련된 옷차림을 시도하는 것이 예전처럼 ‘게이 같다’거나 ‘남자답지 못하다’고 받아들여지는 대신 ‘쿨 하다’ ‘섹시하다’ 고 여겨지고 있는 것이다. 유교적 가부장제의 전통이 뿌리 깊고 또 대부분의 남성이 군대라는 마초적 공간을 의무적으로 경험해야 하는 우리나라의 사회 분위기에서는 상당히 이례적인 대중적 호응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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