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 서 론(인간 역사와 교육)
■ 본 론(시대별 교육방법의 변천)
□ 고대의 교육
□ 중세의 교육
□ 근대의 교육
□ 현대의 교육
■ 결 론(가장 최근의 교육과 미래의 교육방향)
교육방법의 적용을 위한 가장 기초적인 단계는 학습자의 특성을 파악하는 일이다. 정자와 난자가 만나서 접합자(zygote)를 형성하고 이것이 분열하여 인간의 형태를 갖추고 태어나서 성장을 하고 노년기에 이르러 사망에 이를때까지 인간은 많은 변화를 겪는다. 이 부분에 대하여 밀접한 관심을 갖고 연구하는 분야는 발달 심리학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인간의 행동특성을 다루는 인접학문 분야도 이 점에 대하여는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모든 포유동물 중, 인간은 출생할 당시에는 가장 미성숙한 존재이며, 인간으로서의
기능과 활동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오랜 발달기간을 필요로 한다. 계통발생 (phylogeny)의 입장에서 보더라도, 상위의 유기체는 신경구조가 더욱 복잡하며 그에 따라 성숙에 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 현생인류(homo sapiens)로 분류되는 인간은 생의 초기 얼마동안, 아니 한참동안은 타인의 보호 없이는 생존을 할 수 없으며, 그 후에도 육체적으로 미성숙된 상태에서 오랫동안을 지내야 하며, 타인과 충분히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정도로 학습을 하는데는 수년이 소요된다. 다른 종들은 완전히 성숙하는 동안, 인간은 스스로 음식을 찾아서 먹고, 걷고, 달리고 하는 등의 기초적인 발달조차 완성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인간은 발달기간이 길고, 또 생의 초기부터 오랫동안 타인의 영향을 받아야만 하기 때문에, 성인이 되어서 나타나는 개인의 퍼스낼리티(persnality) 특성은 유전적 영향뿐만이 아니라 환경여건에도 많은 영향을 받는다고 할 수 있다.
■ 결 론(가장 최근의 교육과 미래의 교육방향)
지금까지 검토해 본 교육방법의 역사적 변천을 바탕으로 최근의 교수/학습형태의 동향을 제시하여 보면, 현대 교수/학습의 발전은 대집단 교수 또는 대집단 수업의 형태로 출발하여 개별학습 그리고 소집단 학습의 형태로 변천되어 왔다고 할 수 있다. 대집단 수업은 학교를 비롯한 여러 교육기관에서 다수의 학습자를 대상으로 가장 보편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강의나 강연 그리고 최근의 CCTV를 통한 방송수업 등을 실례로 들 수 있다. 대집단 수업의 초점은 ‘교사활동의 능률성’이며 주된 수단은 ‘하드웨어의 활용’이다. 그리고 그 이론적인 바탕은 ‘커뮤니케이션 이론’이 기초가 되었다고볼 수 있다. 이와 같은 대집단 수업은 1940년대 중반부터 연구되기 시작하였으며, 1950년경부터 개발되기 시작하였고, 1960년대 중반부터 연구되기 시작하였으며, 1960년대부터 활용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대집단 수업은 개인차를 고려한 수업이 어렵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음이 지적되어 개별학습의 연구/개발이 이루어지게 되었다.개별학습의 대표적인 교육프로그램 실례는 개별화 수업체제(PSI), 개별처방 수업(IPI), 오디오 튜토리얼 수업(ATI) 등을 들 수 있다. 개별학습의 초점은 ‘학습자의 학생 행동변화’이며, 주된 수단은 ‘소프트웨어의 활용’이다. 그리고 그 이론적인 바탕은‘행동주의 심리학’이 기초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개별학습은 1950년대 중반부터 연구되기 시작하였으며, 1960년경부터 개발되기 시작하였고, 1970년경부터 활용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개별학습은 집단 상호작용에 의한 학습성과를 얻을 수 없다는 단점들이 지적되면서부터 소집단 학습의 연구/개발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소집단 학습의 대표적인 실례는 시뮬레이션(Simulation)과 게임(Game) 등이다. 소집단 학습의 초점은‘집단 역동성’이며, 주된 수단은 ‘다양한 기법의 활용’이다. 그리고 그 이론적 바탕은‘인본주의 심리학’이 기초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교육방법 및 교육공학(양서원, 1995);정찬기오/백영균, 한승록
교육방법과 교육공학(형설출판사, 2005);이용환, 곽기상
교수-학습이론(학지사, 2005);Robert M. Gagne저/전성연, 김수동
교육과정의 담론의 새 지평(원미사, 2001)
;William F. Pinar 외 3명저/김복영 외 5명 옮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