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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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서감상문]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을 읽고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이번 과제는 뭘로 할까. 예러가지 예시된 과제들 중에서 하나를 꼽았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궂이 이걸 선택하게된 이유를 들라면...... 국어작문 수업이 화요일이니까.
쓰고나니 별것 없는데 참 오랫동안 컴퓨터를 켜 놓았다.

루게릭 병에 걸려 죽어가는 모리교수는 여러모로 특이한 사고를 하는 사람이다. 특이한 사고...마음에 안드는 표현이다. '현대인과 조금 다른' 이라는 표현이면 될까. 어감이 조금 이상하긴 하지만 대충 의미는 맞을 것이다. 일과 문명에 치우쳐 답답한 생활을 해가는 현대인들과는 조금 다르다는 뜻에서.
책을 어느정도 읽어나갔을 때 죽음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다. 모리교수는 말한다.

"죽게되리란 사실은 누구나 알지만, 자기가 죽는다고는 아무도 믿지 않지. 만약 그렇게믿는다면, 우리는 전혀 다른 삶이 될 텐데." "죽음에 대해 좀더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자구. 죽으리란 걸 안다면, 언제든 죽을 수 있도록 준비를 해둘 수 있네. 그게 더 나아. 그렇게되면, 사는 동안 자기 삶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살 수 있거든."

이 부분을 읽는 도중 내 과거를 회상하게된 건 불가항력이었다. 난 이미 한번 죽었다 살아 났으니까. 어렸을 적, 친구집 베란다를 통해 안으로 들어가려다 (친구집은 아파트1층이었다.) 내몸을 지탱하고 있던 쌓아놓은 벽돌이 무너지면서 그대로 베란다 난간에 턱을 부딪힌 적이있다. 그때 턱을 부딪히며 혀를 깨물게 됐는데, 가로로 4/3정도가 절단되서 혓바닥이 완전 걸래가 된 적이 있었다. 끊임없이 솟구치는 핏물과 늘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