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미학 오디세이 레포트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던 이탈리아의 건축가 겸 판화가 피라네시가 등장한다. 피라네시는 빅토르 위고, 움베르트 에코, 올더스 헉슬리, 보르헤스 등에 영향을 준 예술가라는 것이 지은이의 설명이다.
3성 대위법으로 구성된 책은 선형적 글쓰기에 공간성을 부여하고, 구어체의 문체와 시각성을 강조한 점이 다소 딱딱한 일반 예술이론서와 차별화된다. 쉬운 문장으로 쓰여 있고, 내용도 체계적이어서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미학이론들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짝퉁을 볼 때마다 몇개의 분열된 생각이 떠오른다. 우선 짝퉁이 나쁜 거냐다. 저작권을 도용했다, 지적 재산권을 침해했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오리지널은 그 무엇이라는 절대적인 원형을 표절하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느냐다.
플라톤에 기대 말해보면, 현실의 삶이 이데아의 세계를 복사한 것인데 이 삶 전체가 표절 아니냔 거다. 결국 오리지널이란 것도 말하자면 먼저 특허등록하듯이 먼저 찜했을 뿐인데 값싸고 질 좋은 상품 선택하는 것이 우선인 우리같은 소비자야 짝퉁이면 어떠냐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