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심리] 386세대와 21세기 교사들의 함께 여는 대중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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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심리] 386세대와 21세기 교사들의 함께 여는 대중문화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1.1 연구의 필요성
1.2 연구 방법

Ⅱ 본론
1. 이론적 배경
1.1 청소년의 개념
1.2 청소년 문화의 정의
1.2.1 문화의 정의
1.2.2 청소년 문화의 정의
1.2.3 청소년 문화의 중요성
1.2.4 청소년 문화의 특징
1.2.5 청소년 문화 그리고 문제
2. 실증분석
2.1 설문조사
2.2 설문조사 문항
2.3 설문조사 통계
2.4 설문조사 통계를 이해하기 위한 참고자료
2.4.1 소설 줄거리
2.4.2 만화 줄거리
2.4.3 시대별 청소년 문화의 흐름
3. 분석 결과
3.1 소설 읽기의 모습
3.2 만화 읽기의 모습

Ⅲ 결론 및 제언
본문내용
1. 서론

1.1 연구의 필요성

요즘 학교에서 ‘학교는 죽었다’라는 목소리가 자주 들린다. 이 말은 내가 대학교 시절 교육학 시간에도 자주 듣던 말이다. ‘서머힐’이 그 당시 유행했는데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어휘였다. 현재 학생들에 대한 인격 존중과 학생의 자율권은 신장되었는데 학교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여전히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급격한 사회 변화와 맞물린 학생의 심리 발달과 관련을 갖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에 우리 팀은 청소년들의 발달 심리를 청소년들의 즐기는 문화 파악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청소년은 현대 문명사회가 만들어 낸 사회적, 심리적, 문화적 집단으로서 그들을 보는 관점도 현대 사회라는 맥락 속에서 재정립 될 필요가 있듯이, 오늘날 자주 이야기되는 [청소년 문제(靑少年問題)]라는 말도 전근대적 의미에서의 세대문제 또는 세대 간의 문제라고 이해할 시기는 이미 지나버렸다.
흔히 청소년은 빗나가고 그릇된 세대라 하고, 청소년문제라는 것에 대한 일반적 인식도 사회적 골칫거리처럼 오인되고 있다. 그것은 사회적 환경의 영향을 받아 독특한 모습으로 사회에 나타나 있는 청소년들의 사고와 형태 그리고 반응들이 기존의 가치규범이나 질서 등에 입각해서 볼 때 현저하게 빗나가고 있으며, 그러한 양상도 날이 갈수록 심화되고 가속화되어 갈 뿐만 아니라 그 내용 역시 다양하고 심각해져 가고 있기 때문에 청소년이나 청소년 문제가 사회로부터 정당하게 이해되지 않고 있는 것인지 모른다. 그러나 이러한 인식과 양상은 바람직하지 못하며, 청소년 문제라는 말도 단순히 사회적 문제라는 의미만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 원인은 청소년 자체에게서 발생 되었다기 보다는 청소년의 발달 심리와 관련시켜 이해해야 한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