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한국교회사] 1960,70,80년대의 교회와 국가, 신학의 변화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들어가는 말
1. 토착화 논쟁
2. 민중 신학 논쟁
3. 도시산업 선교
4. 군 선교 (전군신자화운동)
5. 복음화 운동 / 일치를 찾아가는 교회들
6. 대형 전도 집회
7. 유신정권에 대한 저항 / 생존하기 위한 교회의 처세
맺는 말
본문내용
들어가는 말
우리나라의 60-80년대는 국가적으로도 교회적으로도 많은 고통의 세월을 겨우 견디며 지나간 날들일 것이다. 이 때 당시 인권을 유린했던 군사정권과 이를 제지했던 시민, 그리고 그에 대한 교회의 태도를 알아 볼 것이다. 그 가운데 하나님의 공의를 져버리고 정권과의 관계를 유지하려고 했던 굴욕적인 기독교, 정권의 억압과 투옥 속에서도 대항했던 기독교, 국가의 어려움 속에서도 부흥해 가는 기독교를 알아보고자 한다.
1. 토착화 논쟁
-토착화란 기독교의 복음이 어떻게 비 기독교권 문화 속에서 뿌리내리고 그 문화 속에서 정착, 성장하느냐 하는 문제로서 우리나라에서는 60년대 초반부터 토착화 문제가 제기되었다. 이 문제를 제기한 한신대의 전경연 교수는 “그리스도 신앙은 토착화 할 수 없으나 문화는 토착화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반하여 감리교 신학교의 유동식 교수는 “한국인에게는 한국인으로서의 신앙과 교회가 있어야 한다. … 토착화는 초월적인 진리가 일정한 역사적 정황 속에 적응하도록 자기를 변화하는 것이다.”라고 하였고, 토착화 문제가 서서히 학자들 간에 거론되기 시작하였으며, 감리교신학교의 윤성범 교수의 단군신화 토착화 견해 단군신화에 나오는 3신, 곧 환인, 환웅, 환검을 기독교 신학의 삼위일체의 하나님으로 대비하여 환인은 성부 되시는 하나님, 환웅은 성령되시는 하나님, 그리고 환검(단군)은 성자 되시는 하나님으로 설정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 기독교회의 역사 책 645페이지 참조,
로 인해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으로 보는 시각들이 많아졌으며, 점차 한국 교회의 토착화 문제는 수그러졌으며, 아직 성숙한 단계의 의견이 나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