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곡] 베르톨트 브레히트 `억척어멈과 그 자식들` 분석-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42/141092-0001.gif)
![[희곡] 베르톨트 브레히트 `억척어멈과 그 자식들` 분석-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42/141092-0002.gif)
![[희곡] 베르톨트 브레히트 `억척어멈과 그 자식들` 분석-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42/141092-0003.gif)
![[희곡] 베르톨트 브레히트 `억척어멈과 그 자식들` 분석-4](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42/141092-0004.gif)
![[희곡] 베르톨트 브레히트 `억척어멈과 그 자식들` 분석-5](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42/141092-0005.gif)
![[희곡] 베르톨트 브레히트 `억척어멈과 그 자식들` 분석-6](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42/141092-0006.gif)
![[희곡] 베르톨트 브레히트 `억척어멈과 그 자식들` 분석-7](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42/141092-0007.gif)
![[희곡] 베르톨트 브레히트 `억척어멈과 그 자식들` 분석-8](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42/141092-0008.gif)
![[희곡] 베르톨트 브레히트 `억척어멈과 그 자식들` 분석-9](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42/141092-0009.gif)
![[희곡] 베르톨트 브레히트 `억척어멈과 그 자식들` 분석-10](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42/141092-0010.gif)
![[희곡] 베르톨트 브레히트 `억척어멈과 그 자식들` 분석-1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42/141092-0011.gif)
![[희곡] 베르톨트 브레히트 `억척어멈과 그 자식들` 분석-1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42/141092-0012.gif)
![[희곡] 베르톨트 브레히트 `억척어멈과 그 자식들` 분석-1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42/141092-0013.gif)
![[희곡] 베르톨트 브레히트 `억척어멈과 그 자식들` 분석-14](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42/141092-0014.gif)
![[희곡] 베르톨트 브레히트 `억척어멈과 그 자식들` 분석-15](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42/141092-0015.gif)
![[희곡] 베르톨트 브레히트 `억척어멈과 그 자식들` 분석-16](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42/141092-0016.gif)
분야
hwp1) 서사극의 발생 배경
2) 서사극의 특징
3) 서사적 기법
2. 베르톨트 브레히트(Bertolt Brecht 1898∼1956)
3.극연구
1) 브레히트가 이 작품을 쓰게 된 배경
2) 작품내의 배경
3) 작품의 줄거리
4) 인물의 성격
5) 억척어멈과 그 자식들의 서사극적 요소(소외효과)
6) 연옥의 억척어멈과 그 자식들/ 음악극 관람 후
4. 그 밖의 서사극
5.결론
주인공인 억척어멈 이라 불리는 안나 휘어링은 세 아이와 함께 포장마차를 끌고 전쟁이 벌어지는 나라마다 이동하며 생필품을 판매하며 삶을 연명한다. 전장이 삶의 터전인 억척어멈에게 평화는 곧 삶의 수단이 없어진다는 것을 의미하며, 전쟁터는 억척어멈에게 유일한 희망의 공간이다. 용감한 장남 아일립과 성실한 막내 슈바이져카스, 벙어리인 딸 카트린은 억척어멈의 중요한 삶의 터전인 전쟁터에서 죽어가게 된다. 자식들을 모두 죽음으로 떠나보낸 증오스러운 전쟁터지만 그래도 유일한 삶의 터전이기에 자식을 모두 잃은 슬픔을 뒤로 한 채 포장마차를 끌고 간다.
억척어멈과 세 자식들은 모두 그들 나름의 미덕을 가지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미덕 때문에 파멸에 이른다. 즉 지혜와 용기, 정직과 동정심은 그 자체로서 나무랄 데 없고 보기 드문 미덕이지만 실제 모순된 현실에서는 그러한 미덕이 발붙일 데가 없고 오히려 제 목숨 하나 보전하는데도 결정적인 장애가 될 뿐이다. 이러한 사실은 9장의 솔로몬의 노래 속에서 정형화되어 표현된다. 솔로몬의 지혜와 시저의 용기와 소크라테스의 정직과 성마르틴의 동정심이 결국 이들을 파멸시켰다는 것이다. “세상은 그렇게 돌아간다. 사실은 절대 그래서는 안될 텐데도” 결국 이 작품 속의 현실은 근본적으로 모순에 가득 차 있고 그래서 그러한 현실 속의 인물들은 그 행동이나 사고가 모순투성이며 그러한 현실 속에서 통용되는 도덕률이나 가치기준도 보편타당성을 잃고 모순성을 드러낸다.
특히 이 작품의 마지막에서 보여지는 카트린의 죽음은 브레히트가 우리에게 말하고자 하는 것을 표현해주고 있다. 그녀는 벙어리인데다가 자기 앞가림도 할 줄 모른다. 정상인들이 무기력하게 벌벌 떨며 기도밖에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자신의 공포심을 의연하게 딛고 일어나 북을 치며 위험을 알린다. 민중들은 현실의 제약이나 행동의지의 부족 등으로 인해 사회의 부조리에 대해 알면서도 저항의 행동을 하지 못한다. 하지만 전쟁으로 인해 벙어리가 되었고 전쟁을 전전하며 비인간적인 모습을 보며 갖은 고생을 다 하는 전쟁의 희생양인 카트린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행동을 통해 자신의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브레히트는 이 작품에서 자신의 주장을 직접 드러내기보다는 카트린이라는 희생적이고 의연한 인물을 통해서 모순투성이인 사회현실을 인식하도록 하였다. 결국 카트린은 전쟁의 희생양으로서 그녀의 인생은 이미 망가질 대로 망가져 버렸지만 자신의 의연한 죽음을 통해 민중의 희망이 됨과 동시에 민중에게 간접적으로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서사극의 재발견 / 이상일 / 집문당
브레히트의 연극세계 / 한국브레히트학회 / 열음사
가까이서 본 브레히트의 걸작들 / 윌리엄 켄니/ 예니
한국브레히트학회 - www.brecht.german.or.kr
극단그림연극 - www.bildtheater.com
사이버연극학교 - www.otr.co.kr
한국독어독문학회 - kgg.german.or.krs
네이버 검색 - www.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