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사] [독후감]가족 사유재산 국가의 기원 - 엥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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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양사] [독후감]가족 사유재산 국가의 기원 - 엥겔스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먼저 서문으로 가족연구의 성과들을 언급하고, 제2장에서 가족에 대해서 모건의 연구와 맑스의 연구 그리고 엥겔스 자신의 연구를 기초로 발전과정을 어느 정도 정형화 시킨다. 그리고 모건이 연구한 이러쿼이(이로쿠오이) 씨족에 대해서 언급하고, 유럽 국가의 기초로 여겨지는 그리스나 로마 게르만인의 가족과 국가 형성에 대해서 언급한다. 최종적으로 그가 내리고 싶었던 공산주의와 연관된 결론을 9장에서 미개와 문명이라는 이름으로 내린다. 이 책에서 엥겔스는 고대 가족사 연구를 한 모건의 입을 빌려서 계급 발전적인 가족 발전의 모습을 하나씩 보여준다. 그리고 그리스의 영웅시대와 로마인 그리고 게르만인 켈트인등의 가족 발전사를 하나씩 제시해 준다. 먼저 가족의 발달사에서는 모계사회와 모권사회를 분리해서 생각해야 한다. 혈통을 모계에서 따진다 하더라도 가족의 발전단계에 따라서 힘의 원리는 모권이기도 했고 부권이기도 했다. (엄밀히 말해서 모권사회에서 부권으로 발전했다고 주장하기도 했지만, 학자마다 의견이 다르다고 한다.) 원시시대 때는 현재나 과거의 어느 시기에 있었던 금제(禁制)가 없었기에 무규율성교가 있게 된다. 점차 의식이 생기면서 부모와 자식간, 그리고 형제, 자매간에 금기가 생기게 되는데, 그것을 증명해 주는 것은 푸날루아 가족이다. 그렇다고 푸날루아 가족이 군혼의 단계를 넘어선 것은 아니다. 여기서 군혼을 넘어서는 단계가 바로 대우혼 가족의 경우인데, 이때는 대부분의 친척들과의 혼인이 금지된다. 즉, 기존에 있었던 족내혼 내에서의 족외혼이 불가능하게 되는 사태가 벌어지고, 이것은 대우혼으로 해결된다. 대우혼이 되면서 비로소 모권은 부권으로 대체되어 가는 움직임이 생기는데, 이때 동시에 사유재산에 대한 관념도 생기게 된다. 노예가 생기고, 토지의 소유개념이 생기면서, 토지를 차용하고 저당 잡는 개념도 생긴다. 동시에 노동도 기존에는 여성의 노동 강도와 남성의 노동 강도가 비슷했기 때문에, 혈연관계를 따질 수 있었던 모계 - 모권의 관계가 유지될 수 있었지만, 점차 여성노동의 강도가 줄어들자 모권은 약해지고 남성지배의 형식이 나타나게 된다. 그리고 점차 씨족제도 속에서의 기관은 부권으로 넘어가면서 모계보다는 부계로 세습을 중요시하고 부계로 발전시키려는 경향을 보인다. 동시에 사유재산을 지키려는 공적인 권력이 생기면서 국가라는 개념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사람들이 힘을 실어준 국가가 발생하게 된다.
참고문헌
가족, 사유재산, 국가의 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