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치] [논문요약] 등소평시대의 대외정책 : 중미관계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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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2) 미·중 관계의 발전 (1978 ~ 1989)
3) 탈냉전 시기 미·중 관계의 변화 (1990 ~ )
4) 결론
미국은 한국전쟁 이후 추구해 왔던 대중국 봉쇄 포기
아시아에서 미국의 역할을 재조정하기 위해서 중국과의 관계를 현실화하고 중·소 분쟁을 이용하여 새로운 세력균형을 모색해야 한다는 전략적인 고려가 강조됨.
∎중국의 미국과의 관계개선 모색
1960년대 초에 중소분쟁이 표면화되면서 안보의식의 변화와 대외관계에 대해 재검토.
'미국의 제국주의'와 '소련의 사회제국주의'를 동시에 반대해야 한다는 조반외교가 강조되었음에서 미국보다는 '소련의 사회제국주의'에 대한 위협을 강조함.
특히 1968년의 소련군의 체코슬로바키아 침공과 1969년의 진보도 사건을 계기로 소련으로부터 직접적인 안보위협을 받게 됨.
1969년 제 9 차 전당대회를 계기로 문화혁명으로 파생된 국내적 혼란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주은래를 중심으로 하는 실용주의파의 세력이 친미·반소적인 성향을 띰.
=> 1970년대 초에 동북아시아의 정세변화에서 미국과 중국은 소련의 영향력 확대를 견제해야 한다는 공동의 이익을 찾게 됨으로써 양국 관계를 혁명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었다.
(초기 예상만큼 급속도로 진전되지는 못함.)
∎미·중 관계개선이 급속도로 이루어지지 못한 이유
- 미국의 '등거리외교' 가 중국에게 실망을 안겨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