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계열] 신파극과 임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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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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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一. 신파극과 임선규 (들어가는 말을 대신하여) ‥‥‥‥‥‥‥‥‥2


二. 임선규의 생애
1. 활동 이전 ‥‥‥‥‥‥‥‥‥‥‥‥‥‥‥‥‥‥‥‥‥‥‥‥3
2. 조선연극단 시절 ‥‥‥‥‥‥‥‥‥‥‥‥‥‥‥‥‥‥‥‥‥4
3. 동양극장 시절 ‥‥‥‥‥‥‥‥‥‥‥‥‥‥‥‥‥‥‥‥‥‥5
4. 그 이후 - 친일의 함정과 월북 ‥‥‥‥‥‥‥‥‥‥‥‥‥‥6


三. 동양극장과 임선규 ‥‥‥‥‥‥‥‥‥‥‥‥‥‥‥‥‥‥‥‥7


四. 임선규의 작품 세계
1. ‥‥‥‥‥‥‥‥‥‥‥‥‥‥‥‥‥13
2. 기타 작품 ‥‥‥‥‥‥‥‥‥‥‥‥‥‥‥‥‥‥‥‥‥‥‥‥19


五. 나오는 말 ‥‥‥‥‥‥‥‥‥‥‥‥‥‥‥‥‥‥‥‥‥‥‥‥25


※ 참고문헌 및 사이트 ‥‥‥‥‥‥‥‥‥‥‥‥‥‥‥‥‥‥‥‥27


본문내용
우리나라 연극사는 신파극 중심으로 시작된다. 신파라는 말은 일본의 연극사에서 전통적 가부끼연극을 구파라 하고 그에 대립되는 새로운 연극이라는 의미로 사용되기 시작한다. 우리나라 신파극은 근대 초기 일본 연극 양식을 모방며 그 용어가 그대로 받아들여진다. 한국의 연극사에서 신파극은 배우의 몸짓과 대사만을 통해 일정하게 짜여진 사건이 마치 실제 일어난 일인 것처럼 극장무대에서 올려진 최초의 연극 양식이었다. 김방옥, 「한국연극사에 있어서 신파극의 의미」, 『이화어문논집6』, 1983. 10, p.182.

신파극의 효시는 1911년 임성구가 ‘혁신단’을 설립하고 을 공연한 것이라고 보고 있다. 1910년대의 신파극은 일본 신파의 이식이라고 할 만큼 일본의 영향이 컸다고 할 수 있는데 일본인의 연기지도와 함께 일본식 집과 배경을 무대로 한 가부끼식의 동장과 구찌다데식 연기, 그리고 스타시스템과 여형배우의 활동이 주를 이루고 그 내용 또한 일본소설의 번안과 각색이거나 일반신파극대본의 수용이었다. 신아영 「신파극의 대중성 연구」, 『한국극예술연구』5, 한국극예술학회편, 1995, p.69.

당시 사람들은 민속적인 연희 전통만을 알고 있던 시기였다. 따라서 가상의 상황을 꾸며진 무대에서 사람들이 실제인 것처럼 연기하는 개념은 매우 생소한 것이었다. 그래서 1910년대의 신파극에 대한 인기는 처음 보는 것에 대한 낯설음과 호기심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이것은 정서적 호소력이 발동하였던 것이 아니라 단순히 처음 보는 것으로부터 나오는 웃음거리나 구경거리고 인식이 됐던 것이다. 이로 인해 점차 일본색을 탈피한 창작적인 대본과 한국적 현실에 맞는 배경의 무대, 우리나라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우리 정서에 맞는 현실감이 강조되기 시작한다.
신파극은 1930년대 동양극장의 시대가 열리면서 양식과 기법면에서 초기 이식 신파를 탈피하며 독자적인 대중극으로 발전하였다. 동양극장 이전의 연극은 연극 전문 극장조차 없는 상황이었으나 동양극장이 세워진 이후로부터 잘 만드어진 상품으로서의 연극이 공급되며 연극의 상업주의가 실현되고 연극 종사자들도 전문적인 직업인으로 대두된다. 우리 연극사에서 1930년대는 동양극장의 등장과 함께 어느 시기보다 활발한 활동을 하던 소위 ‘연극의 시대’였던 것이다.
신파극에서 발전된 멜로드라마의 형식과 무대술, 배우술 등은 우리 연극 발전의 기틀을 마련한다. 50년대 이후 현재까지 신파극 자체는 소멸되었지만 그 영향이 ‘신파조’라는 요소로 연극, 영화, 라디오, 드라마 등 다른 드라마 장르에 잔존하고 있다. 하지만 연극 발전에 큰 획을 그은 신파극은 그 공헌에 비해 홀대를 받고 있다. 이것은 신파극은 저급한 연극이라는 편견 속에서 연구가 미비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잊혀지
참고문헌
- 강영희, 「일제강점기 신파양식에 대한 연구」, 서울대학교 석사논문, 1989.2.
- 고설봉 증언, 장원재 정리, 『증언연극사』, 진양, 1990.
- 김미도, 「1930년대 한국희곡의 유형에 관한 연구」, 고려대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1993.6.
「한국 근대극의 재조명」, 현대미학사, 1995.
- 김방옥, 「한국연극사에 있어서 신파극의 의미」, 『이화어문논집』6, 1983. 10.
- 김정옥, 「한국연극의 뒤안길」, 동아일보, 1992. 7. 4.
- 박명진, 『한국희곡의 이데올로기』, 보고사, 1999.
- 서연호, 『한국근대희곡사연구』, 고려대출판부, 1995.
- 신아영, 「신파극의 대중성 연구」, 『한국극예술연구』5, 한국극예술학회편, 1995.
- 신영숙, 「일제하 신여성의 연애·결혼문제」, 『한국학보』45, 일지사, 1986.
- 심지연, 「임선규 희곡연구」, 단국대학교 일반대학원, 2002.12.
- 안상철, 「林仙圭 硏究」, 한림대학교 대학원, 1994.
- 유민영, 『한국근대연극사』, 단국대학교출판부,1996.
『한국현대희곡사』, 새미, 1997.
- 유지나 외, 『멜로드라마란 무엇인가』, 민음사, 1999.
- 한국극예술학회편, 「임선규 」, 『한국현대대표희곡선집』1, 태학사, 1996.
- http://culture-arts.go.kr/ 문화예술종합정보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