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철학 심층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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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철학] 철학 심층 분석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철학의 개념
Ⅲ. 동양과 서양의 철학 비교
Ⅳ. 종교철학
Ⅴ. 중세철학
1. 중세 사상의 뿌리
1) 어거스틴과 초기 교회
2) 그리스 철학
2. 형이상학
3. 안셀름과 존재론적 주장
4. 토마스 아퀴나스
1) 다섯 가지 방법
2) 유추에 대한 신조
5. 중세 철학의 중요성
1) 종교적 진리에 대한 두가지 접근방법
2) 아퀴나스의 역사적 중요성
Ⅵ. 악법도 법이다
Ⅶ. 플라톤의 정의
Ⅷ. 어떻게 살것인가
Ⅸ. 결론
본문내용
인간 자체를 뺀 순수한 공동체로서의 사회현상을 본다고 할 때 자연 현상은 물리적인 실험과 검증이 가능하고, 증명되지 않은 명제는 참일 수 있는 가설로서만 존재한다. 사회현상은 다르다. 실험은 제약된다. 생리적인 현상에 대한 실험이 부분적으로 가능할 뿐이며 그것은 유기체로서의 인간에 한정된다.
구미의 실증주의 사회과학의 한계는 수많은 통계수치들에도 불구하고 그것에 대한 의미있는 해석을 회피하거나 오류를 저지르기 일쑤다. 50 % 를 해석해야 할 때 그들은 슬쩍 넘어가 버리는 것이다.
경험론의 한계를 지적할 수도 있다. 실재하는 것만이 존재이며 그것은 물리적인 현상에 대한 인식과 같은 논리로 인식된다. 역사에 대한 인식은 시간성을 갖고 있는 사회현상에 떠난 총체적 인식이다. 문자를 사용하기 시작한 지 3,000 여년의 인간은 기록들을 근거로 하여 역사의 법칙성, 발전성을 찾고 세우려 노력했다. 과거는 현재와 미래의 교훈이고 발전의 원동력이라는 사명감으로 많은 학자들은 역사연구에 매달렸다.
결정론적 역사관, 즉 역사의 궁극적 단계를 유추하고 그것을 Ideology 로 삼기도 했다.
필기체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
과거는 경험이다. 어제도 그제도 그 전날에도 그러했으므로 내일도 그럴 것이기에 Ideology는 가능하다. 태양은 또다시 떠오른다 는 것이다.
반면 B. Russel은 닭의 경험인식의 한계를 지적하고 있다. 어제도 그제도 양게장 주인은 닭에게 모이를 주었다.닭은 주인이 나타나쟈 구구구 . 밥상받을 준비로 한창 수선을 떨다가 주인은 기대부푼 닭의 시선을 외면하고 목을 싹뚝 잘라버린다.
멍청한 오류 를 깨닫기도 전에 켄터키 치킨 집으로 팔려간다. 내일은 태양이 떠오르지 않을지도 모른다. 역사는 제 홀로 삼천포를 더 선호할지도 모른다. 그것이 가는 길은 철로가 깔려 있지 않을지도 모르니까. 다시금 자연에서 출발해 보아야 한다. 자연을 바라보면서 상념하던 그 의자를 다시 보아야만 한다. 그곳엔 규칙적인 운동도 있고 장자가 본 논리의 혼란도 있다. 자연에 대한 인식논리를 사회와 역사에 적용하려 애썼지만 결과는 지금의 이같은 오류투성이를 만들었다. 그들이 시도한 노력이 이러한 결과를 초래한 이유는 무엇인가 ? 객관적인 자연에 대한 인식이 사회현상을 주관적으로 인식하게 한 이유는, 결과를 낳게 된 것은 무엇때문인가 ?
그것은 가치라는 개념때문이다. 가변적인 사회현상에 대하여 주관적인 가치체계를 세우기 위하여 그들은 자연현상에서 논리적인 근거를 찾았기 때문이다. 현대철학은 이 가치라는 개념을 배제하려고 무진 애를 쓴다. 오류를 회피하려는 부단한 시도이다. 현상에 대한 의미 부여 대신에 본질의 정수를 찾아야만 된다는 사명감으로 역사상 수많은 시행착오와 오류가 있었지만 그것은 그것으로 가치있는 일이었다. 어떠한 사회 어떠한 역사를 만들어야만 한다는 당위의 문제는 물리현상 = 사회현상이라는 인식관계에서 출발하여 총체적인 인식체계를 새우려할 때에 생기는 오류의 문제와는 구별되어야 한다.
인간 본연이 가지고 있는 어쩌면 물리현상과는 전혀 상관관계가 없을지도 모를 인간의 당위성을 찾아야 한다. 그것은 참.거짓에 관한 것보다는 좋냐 나쁘냐라도 가치의 개념을 요구하는 것이다.
진실한 명제, 참 거짓을 구분하는 것은 그 자체로도 의미있는 작업임에는 틀림없다. 과학에서 참이 아닌 명제는 의미가 없다. 그러나 인간사회에서는 참.거짓이 거짓말쟁이를 구분하는 데에 유용할 뿐이다.
인간 , 특히 현대를 사는 인간에게 있어서 좋은 것, 나쁜 것을 구분하는 일이 더 의미가 있다. 참은 좋은 것들중의 하나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