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 마르크스주의 심층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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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르크스] 마르크스주의 심층 고찰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개념에 대하여
Ⅲ. 철학적 토론
Ⅳ. 역사에 대한 이해
Ⅴ. 역사 유물론
Ⅵ. 마르크스의 주체생산이론과 생활양식 Lebensweise 개념
1. 던져진 문제
2. 생산양식과 생활양식
3. 활동방식과 주체생산방식
4. 활동양식의 변혁
5. 이중의 역사유물론
Ⅶ. 노동 가치 이론
Ⅷ. 경쟁과 축적
Ⅸ. 마르크스주의의 사상적 이론적 근거점으로서의 계급해방
Ⅹ. 필연성의 유물론으로부터 우발성의 유물론으로
Ⅺ. 마르크스주의 국가관의 전개
1. 초기 마르크스주의 국가론
2. 후기 마르크스주의 국가론
3. 레닌의 국가론과 제국주의
4. 현대 자본주의와 국가
5. 마르크스주의 현대국가론의 재구성
1) 알튀세르의 국가론
2) 플란차스의 국가론
3) 밀리반드의 국가론
4) 제솝의 국가론
Ⅻ. 마르크스 자본주의
ⅩⅢ. 결론
본문내용
알튀세는 강의와 연구만 하는 정치적으로 중립적인 척하는 대학교수는 아니다. 그는 공산당 소속의 이론가였다. 따라서 알튀세에게서 철학에 대한 정의 내지 규정은 항상 맑시즘의 철학-변증법적 유물론-과의 긴장속에서 형성되었다. 맑시즘이 정치적으로 민감했던 시절이기도 했으며-냉전시대를 이룰 만큼 맑시즘이 현실적인 힘을 가졌으며 프랑스에서는 공산당이 중요한 여당이기도 했고, 각국의 대중운동이 상당히 활발했던 시절이기에-그리고 맑시즘은 본질적으로 정치를 사고하는 것이므로 맑시즘의 철학은 늘 정치적이고 정세에 따라서 늘 변동하는 것이 당위적으로 요청되었다. 따라서 알튀세의 철학에 대한 규정은 끊임없는 수정의 과정이었다. 그 수정의 과정을 중심적인 주장들만을 뽑아서 고찰해 보자. 초기 저작 ꡐ마르크스를 위하여ꡑ와 ꡐ자본을 읽자ꡑ에서는 철학은 과학적 지식을 생산하기 위한 ꡐ도구ꡑ였다. 즉 마치 스피노자가 말했듯이-ꡒ인간정신은 인간 신체를 조직하는 부분의 타당한 인식을 포함하지 않는다.ꡓ(에티카 2부 정리 24), ꡒ우리는 우리 신체의 지속에 관해서는 가장 타당하지 못한 인식만을 가질 수밖에 없다.ꡓ(정리 30)-이러한 개인들은 타당하지 못한 인식밖에는 얻을 수 없는데, 이것을 알튀세르는 맑시즘에서 내려오는 대로 이데올로기라 부르고 이 이데올로기를 변증법적 유물론이라는 진정한 철학을 통해 반성하고 비판하고 결국 철학적으로 가공하여 과학적이고 타당한 인식을 얻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역사과학으로서의 역사유물론이다. 이것이 초기 알튀세르의 입장이다. 잠시 멈춰서 생각해보자. 도대체 어떤 근거에서 마르크스주의적 철학에 그러한 권리가 부여되어야 하는가? 이 질문에 대한 철학적인 근거를 알튀세는 대지 못한다. 그 대답은 이미 19세기말 엥겔스가 했던 것 그것이며 또한 20세기초 레닌의 대답 그대로이며 따라서 이미 부르주아 철학자들, 강단 철학자들에 의해 그들의 의지와 상관없이철저히 논박당한 이후이기 때문이다. 알튀세는 정통맑시즘의 교리를 그대로 따른 것에 불과했다. 여전히 맑시즘은 과학이기에 진리였으며 변증법적 유물론은 그 절정에 있었던 것이다. 알튀세는 이 부당한 철학적 효과를 인지하고 대답을 바꾼다. 이제 알튀세에게 철학은 ꡐ이론영역에서의 계급투쟁ꡑ으로 정의된다. 이는 ꡐ자기 비판의 요소들ꡑ에서 초기 자신의 견해를 부정하고 나서 ꡐ레닌과 철학ꡑ에서 76년 그라나다 강연 ꡐ철학의 전화ꡑ에서 발전되어 제기된 입장이다. 여기서 알튀세는 마르크스주의 철학은 비철학으로만 생산된다고 주장한다. ꡒ마르크스주의 철학은 존재한다. 그러나 그것이 ꡐ철학ꡑ으로 생산된 적은 없다.ꡓ 이 말의 의미를 생각해 보자. 1) 철학은 과학의 과학으로 자신을 주장한다. 철학은 종교, 도덕, 정치, 예술, 등등과 자신을 구분하고 특히 과학과 자신을 구분함으로써 다른 학문과는 ꡐ다른 대상을 갖는다ꡑ고 말함으로써 자신을 구분한다. 즉 철학은 철학으로 ꡐ생산ꡑ되는 것이다. 2) 철학으로 생산된 철학은 그 자신의 외부라고는 아무것도 없다. 따라서 사회의 모든 것을 대상으로 한다. 철학은 모든 것에 대해 진리를 생산하며 이것은 이제 세계의 의미와 목적과 주체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한다. 3) 관념론으로서의 철학은 지배계급에 복무해왔다. 지금까지 철학으로 생산된 모든 위대한 철학은 사회적, 역사적 필요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즉 철학은 당대의 사회적 역사적 조건하에서 다양한 이데올로기들을 가공하고 그것을 변형하고 재구성함으로써 하나의 진리를 만든다. 그리고 이것은 지배계급에 복무해왔다. 현존하는 사회를 총체적으로 설명하고 그것이 도달해 있는 상태에 대한 설명을 한다. 그리고 존재하는 현재는 타당한 것, 혹은 더 나은 것을 향해 나아가는 도상에 있는 것으로 설명된다. 4)마르크스는 철학에 실천을 도입함으로써 철학에 심대한 영향을 끼쳤다. 마르크스는 ꡐ포이어르바하에 대한 테제ꡑ에서 철학의 외부에 대해 말을 한다. 5)마르크스주의는 철학을 생산하지 않는다. 마르크스주의는 철학의 새로운 실천이다. 마르크스주의는 자신을 철학으로 실천하지 않는다. 마르크스, 그리고 마르크스주의를 정확하게 이해했던 사람들은 지배계급의 철학에 대항하는 피지배계급의 철학을 생산하는 것 자체가 지배계급의 게임룰에 말려드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