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우리나라 보험산업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우리나라 보험산업의 현황
보험회사 총자산 300조원 돌파
본론
1. 생명보험
2. 생명보험: 변액유니버설보험 등 신상품개발 붐 및 문제점
3. 손해보험
4.자동차보험제도 개편 방안
4.기타
결론
본문내용
서론
우리나라 보험산업의 현황
우리나라의 가구당 보험가입률이 94.7%로 포화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소비자의 요구가 바뀌고 이에 부응한 다양한 신상품이 등장하면서 시장 구조는 크게 바뀐 것으로 분석됐다. 7일 보험개발원 보험연구소에 따르면 전국 1200가구를 대상으로 '2006년 보험소비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구당 보험가입률이 3년전인 2003년의 93.4%보다 1.3%포인트 상승했다. 생명보험 가입률은 88.3%, 손해보험 가입률은 79.8%로 나타났다. 가구당 납입보험료는 연간 413만원(월평균 34만4000원)이었다. 납입보험료를 기준으로 선호하는 보험상품을 보면 생명보험에서는 변액보험이 월평균 26만4000원으로 가장 많았다. 손해보험의 경우 저축성·연금보험이 16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통합보험이 10만8000원으로 뒤를 이었다. 구입 경로는 모든 보험상품에서 전통채널인 설계사 조직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인터넷과 방카슈랑스 등 신채널에 대한 선호 경향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인터넷을 통한 보험가입 선호도는 자동차보험이 13.0%로 가장 높았으며, 종신보험(12.4%), 건강보험(12.8%), 연금보험(10.2%), 상해보험(8.3%) 등도 인터넷 가입률이 높았다. 특히 2004년에 비해 종신보험은 7.6%포인트, 연금보험은 6.4%포인트, 건강보험은 8.1%포인트나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방카슈랑스를 통한 상품 구입은 저축성보험이 30.0%로 가장 많았으며, 변액보험(14.4%)과 연금보험(11.9%), 통합보험(15.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민영건강보험과 관련 민영의료보험, 장기간병보험, 소득보상보험에 대한 가입의향을 조사한 결과 47.2%가 장기간병보험에 대한 가입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득보상보험은 46.9%, 민영의료보험은 32.5%였다. 그러나 노후생활에서 가장 불안한 요소로 의료비 등 건강관련 불안이 53.3%로 가장 높게 나타난 점을 감안할 때 앞으로 민영의료보험과 장기간병보험 등 건강관련 보험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험연구소측은 예상했다. 노후소득 준비는 노후대비저축·투자라는 응답이 66.3%로 가장 높았고, 개인연금이 22.7%, 부동산 투자가 16.3%, 퇴직금이 10.7% 순으로 조사됐다. 반면 아무 대책을 하지 않고 있다는 응답도 17.9%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주택을 금융기관에 담보로 맡기고 매달 돈을 받아서 노후생활을 하고 사망 후 주택을 금융기관이 처분하는 '역모기지'를 이용할 의향이 높다는 응답자는 30.2%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