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 운수 있는 날을 보고....
분야
hwp교수님께서 과제로 단편 영화제를 보고 감상문을 내라고 하셨다.
나는 한번쯤은 단편영화를 보러 가는 것도 재밌을 거 같았다.
나는 이렇게 작은 상영관과 들어가는 길에 독특한 디자인의 통로가 신기했다. 나는 기대를 품고 영화작품을 기다렸다. 개막식이라 시작은 여러 감독님들의 인사말씀으로 시작했다. 사회자는 교수님.. 놀라움 반, 재미 반이었다. 교수님 덕분에 앞에 몇 분은 재밌었지만 역시 영화 상영을 기다리는 것이 힘들었다.
짧은 단편영화로 감상문을 쓰려하니 느낀 점을 쓰기가 장편보고 쓰는 것 보다 더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주인공인 택시기사는 착한 사람이며, 불쌍한 사람이며 또한 그는 강심장이었다. 그가 도착하기까지 2번의 죽음을 경험했지만 놀람 없이 상황을 진행했으며, 장례식까지 참석해준 그 착한인간의 마스크를 결코 벗지 않았다.
사실, 노숙자가 x냄새를 풍기며 죽었을 때 나는 코믹하거나, 무서운 생각보단 더럽다는 생각을 먼저 하게 만들었으며, 차에 냄새가 베어있기에 코에 휴지를 넣어 웃기고 엽기적인 행동이란 생각 동시에 그의 엉뚱함과 순진함을 더욱 부각시키는 행동이 된듯했다.
나는 창문만 활짝 열고 달려, 차 바람을 좀 오래 쐬기만 하면 냄새는 별로 나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했기에 그의 행동이 좀 답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