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가타카를 보고....

 1  영화 - 가타카를 보고....-1
 2  영화 - 가타카를 보고....-2
 3  영화 - 가타카를 보고....-3
 4  영화 - 가타카를 보고....-4
 5  영화 - 가타카를 보고....-5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영화 - 가타카를 보고....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영화 줄거리

3. 철학적 관점에서 바라 본 영화
본문내용
1. 들어가며
21세기에는 바이오텍 혹은 생명공학의 눈부신 발전이 점쳐지고 있다. 한쪽에서는 최근 인간게놈이라고 하는 유전자의 염기서열을 해독해냈다는 발표가, 다른 한쪽에서는 양의 복제에 이어 돼지의 복제에도 성공했다는 뉴스가 이어졌다. 이런 속도대로라면 사람을 복제하는데 성공했다는 뉴스를 듣게 될 날도 얼마 남지 않은 것이 아닐까?
유전자 문제나 복제 문제가 그야말로 문제가 되는 것은 그것이 인간의 본질에 대한 물음이라는 생각 때문일 것이다.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처음에는 소크라테스와 같은 철학자들이 던졌겠지만, 차차 심리학자도 같은 질문에 답하려고 노력하고, 사회학자와 언어학자도 연구하는 질문이 되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에 생명과학자들이 역사의 전면에 등장하여, 이제는 그 해묵은 질문에 완전한 해답을 제시하겠노라 벼르고 있는 형국이다.
플라톤의 이상 국가와 헉슬리의 신세계에서 볼 수 있었던 계급분화의 기준이 오늘날의 SF영화에서도 다시 등장하는 것은 왜일까? 아마도 그것은 인간이 현실 속의 불완전한 모습을 머릿속에서 상상하는 완전한 인간과 사회의 모습에 투영하는 과정에서 생겨나는 결과물이기 때문이 아닐까?
2. 영화 줄거리
영화의 주인공 빈센트 프리맨(에단 호크)은 바로 신의 아이다. 그가 태어날 때 알려진 유전정보에 따르면, 빈센트에게 신경계 질병과 조울증의 가능성은 각각 42%, 집중력 장애는89%, 심장질환은 99%나 되고, 예상 수명은 30.2살에 불과하다. 모든 사람들이 태어날 때 언제, 왜 죽는지에 대해서도 알게 되는 그런 사회에서 빈센트와 같은 사람은 보험회사에서도 차별을 당한다. 빈센트의 부모가 둘째 아이 안톤을 유전학자에 의뢰해서 가지게 된 심정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새로 태어날 아이 안톤을 계획하는 자리에서 유전학자와의 대화는 다음과 같이 이어진다.
"갈색 눈, 검은 머리, 하얀 피부입니다. 나쁜 인자들은 모두 제거했습니다. 조기탈모, 근시, 알콜중독, 약물중독, 폭력성향, 비만 등등 . . ."
"질병을 원치는 않지만. . . 몇 가지는 남겨도 좋지 않을까요?"
"아이에게 최상의 조건을 주어야지요. 우리는 불완전하지만, 아이에게 부담을 줄 수는 없지요. 아이가 여전히 당신을 빼 닮게 될 것이란 점을 잊지 마세요. 좋은 점만요. 천번 자연임신해도 그런 결과는 안 나옵니다."
그렇다. 이제는 신의 아이인 빈센트보다 인간의 아이에게 더 축복인 시대가 된 것이다. 시대변화에 따라 사회구조도 변화했다. 그래서 유전적으로 우월한 사람들이 새로운 상류계급으로 떠올랐고, 빈센트와 같이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새로운 하층계급을 형성했다.


참고문헌
영화 - 가타카
하고 싶은 말
영화 - 가타카를 보고 그 안에 담겨있는 철학적 의미까지도 생각해보고 쓴 감상문입니다.....참고하셔서 좋은 점수 받으세여~~~~^^
오늘 본 자료
더보기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