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 박태원의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72/171272-0001.gif)
![[현대문학] 박태원의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72/171272-0002.gif)
![[현대문학] 박태원의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72/171272-0003.gif)
![[현대문학] 박태원의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4](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72/171272-0004.gif)
![[현대문학] 박태원의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5](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72/171272-0005.gif)
![[현대문학] 박태원의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6](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72/171272-0006.gif)
![[현대문학] 박태원의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7](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72/171272-0007.gif)
![[현대문학] 박태원의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8](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72/171272-0008.gif)
분야
hwp2. 박태원의 작품 성향과 구인회
3. 1930년대의 시대적 배경과 문학적 경향 그리고 소설
4. 모더니즘 소설
5. 작품해제
6. 줄거리
7. 작품의 이해
8. 감상
9. 참고문헌
박태원(朴泰遠)
서울 출생. 호는 구보(丘甫,仇甫,九甫). 경성 고보를 거쳐 일본 호세이(法政)대학에서 수학했다.
이광수에게 사사하며 1920년 말기부터 시와 소설 등을 발표했으나, 본격적인 활동은 1930년 단편 ‘수염’을 발표하면서 부터이다. 1933년 이태준, 정지용, 김기림 등과 ‘구인회(九人會)’를 결성, 이후 작품 활동에 몰두했다.
초기에는 지식인의 현실 생활에서 오는 우울을 표현하면서도 표현 기교의 측면에 보다 많은 관심을 드러내었으나, 1930년대 중반 이후 작가의 주관을 억제한 외계의 세태 묘사에 주력하여 ‘리얼리즘의 확대’라는 평가를 받았다. 광복 후 ‘조선 문학가 동맹’에 관여했으며 6․25 전쟁 중 월북. 1986년에 북한에서 사망한 것으로 전해진다.
주요 작품으로 ‘피로’(1933),‘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1934), ‘성탄제’(1937) 등의 단편과 ‘천변풍경’(1936),‘갑오 농민 전쟁’(1963) 등의 장편이 있다.
2. 박태원의 작품 성향과 구인회
박태원은 중인계층의 서울 토박이였다. 당시 그의 부친은 약국을 운영하였고 숙부는 천변에서 병원을 운영하였다. 전통적인 중인의 생업인 의약업에 종사했던 그의 집안은 신문화수용과 근대화가 식민지로 가는 길임을 알고도 그것을 적극 수용했다. 이런 점에서 박태원이 동시대의 어느 작가보다도 서구화․현대화에 앞서 있었다고 볼 수 있다. 또 박태원은 도시세대이다. 그는 합병되던 한해 전에 태어났고 당시 서울은 식민지화와 함께 급격히 도시화되기 시작하였는데 그 중에서도 그가 살던 청계천변은 한국인들이 상권을 갖고 있던 지역이다. 이와 같이 박태원이 서울토박이 도시세대라는 사실과 그의 집안이 새로운 문화의 수용에 대해 적극적인 분위기였다는 점은 박태원 문학의 성격의 배경이 된다고 할 수 있다.
박태원의 고모 박용일은 당시 여고 교사로 인텔리 여성이었는데 이광수의 부인 허영숙과 가까운 사이로, 박태원이 춘원에게 문학적 수업을 받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그리고 의사인 숙부 박용남도 당시 문인들과도 잘 어울렸다. 이처럼 숙부와 고모의 역할은 박태원의 문학 출발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박태원은 영문학에도 깊은 관심을 가졌는데 그것은 번역에만 머무르지 않고 문학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동시에 새로운 기법의 적극적 수용으로 표현된다. 박태원의 소설에 의식의 흐름 수법을 처음 시도하고 있는 것은 서구문학의 깊은 관심으로부터 이해할 수 있다.
박태원이 문단적인 지위를 확고하게 정립하면서 본격적인 문학 활동을 시작하는 것은 1933년 구인회(九人會)에 가입하면서부터이다. 구인회는 1933년 8월에 창립되었으며 친목단체라고 하였지만, 사실 1930년대부터 문단의 주류가 된 순수문학의 가장 유력한 단체였다. 문학으로부터 정치적·사회적 관심이 유보 당하게 됨으로써 이전까지 강세를 유지하던 프로문학이 쇠퇴하게 되는데, 문학에 있어서 이데올로기의 약화는 문예창작의 기술적 세련과 문예이론의 전문화에 의하여 극복된다. 문학은 이전의 편내용주의를 극복하기 위하여 현실에 대한 새로운 안목과 창작기술의 새로운 탐색을 적극적으로 시도한다. 이것이 이른바 모더니즘 문학운동인데 구인회는 바로 이러한 모더니즘 문학의 개화에 매개체의 역할을 담당하였다.
1. 정현숙(1993), 박태원 문학연구, 국학자료원
2. 나병철(1988), 박태원의 모더니즘적 소설 연구, 연세어문학21집
3. 강운석(2000), 한국모더니즘 소설연구, 국학자료원
4. 박태원(2005),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창작과 비평사
5. 이병렬(2004), 현대소설109선, 문원각
성심성의껏 준비한 자료이니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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