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사회경제사] 송대주현의 경제통계(남송 세금 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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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양사회경제사] 송대주현의 경제통계(남송 세금 부세)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내용 요약
2. 새로 조사한 부분
본문내용
1. 내용 요약
남송의 지방세수의 기본지표인 인구와 토지가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인구의 편차는 10만호이하는 중기이후 없으며, 30만호 이상도 행재 임안부(臨安府) 9현과 12현을 옹유한 복주(福州)를 제하면 없고, 평균 20만호 5~6현 수준으로 머물고 있으며, 주객호의 비율도 복주 등 일부를 제외하면, 객호율이 현저히 낮거나 아예 객호가 없는 곳이 상당수로서 객호제의 소멸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산지를 제외하면 경작지의 보유현황도 주요지역에서 매호당 10무 이하로 떨어짐으로써 전호의 표준경영규모도 자리 잡고 있다. 따라서 10무 정도의 경작자 20만호가 남송주현의 세수를 감당하는 표준 담세규모라고 말할 수 있겠다.
하추정세로서 비단과 쌀의 현물 징수를 제외한 세수 중 현전의 총계는 대부분의 부주가 100만관을 상회하고 있다. 개락적인 통계이지만 1270년 임안부(臨安府)는 121만 여관이고, 1184년의 소주(蘇州) 평강부(平江府)는 167만여 관으로 최고이고, 그 뒤를 1201년 소흥부(紹興府)의 139만여 관, 1225년 명주(明州) 경원부(慶元府)의 115만관, 1186년 엄주(嚴州)의 113만관, 1182년 복주(福州)의 105만관이 뒤따르고 있다. 복주(福州) 12현의 수치는 주현용만을 계산한 것으로, 보통 5~6현으로 구성된 부주의 두 배에 가까운 복주의 세수로는 적은 수치이다. 태주(台州)의 경우도 복주처럼 세입통계가 없으나 역시 100만관을 넘을 것으로 추정되며, 그 외의 휘주(徽州), 건강부(建康府) 등도 그 정도로써 남송 중반기에는 거의 모든 부주가 100만관 정도의 현전수입을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추묘로 쌀이 10만석대와 30만석대로 양분되어 평균 20만석 규모이다. 1184년 소주(蘇州) 평강부(平江府)의 34만석, 1201년 소흥부(紹興府)의 35만석, 1261년 건강부(建康府)의 25만석이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1270년 임안부(臨安府)와 복주(福州)의 11만석을 위시하여 휘주(徽州), 명주(明州) 경원부(慶元府) 등이 16만석으로 10만석대에 속한다.
참고문헌
李瑾明, 「南宋後半期 福建地域 社會構造의 變化와 그 性格」, 『역사교육』78, 2001.
레이 황(권중달 역), 『허드슨 강변에서 중국사를 이야기하다』, 푸른역사, 2001.
하고 싶은 말
조동원 교수의 `송대주현의 경제통계` 논문을 읽고 요약 및 의문점 느낀점 등을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