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심리] 「모래밭 아이들」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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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심리] 「모래밭 아이들」을 읽고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어떤 경우든 까닭 없는 행동을 하는 아이는 없다. 그 까닭이 누군가를 납득할 만한 것이 되었든 아니든 간에 말로 표현할 수는 없더라도 무언가를 보이는 아이의 마음은 답답함으로 꼼지락거린다. 그런 의문점들을 찾으려 하고, 가벼이 여기지 않는 것이 교사의 역할이리라. 손을 놓고 있으면 놓고 있는 만큼, 그 결과의 책임은 교사에게 철저하게 돌아간다. 교육이란 건 아마 그런 것일지도 모를 일이다.
아이가 자라면서 반항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는 부분에 상당히 공감한다. 사실 교직이수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나의 꿈은 솔직히 교사가 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나는 아이들에 대한 어느 정도 애정이 담긴 관심을 가지고 있을 뿐이라고 해야 하나. 어떤 생각을 하는지, 어떤 상처를 갖고 있는지, 무엇이 고민인지, 무엇을 원하는지, 또 무엇으로 기뻐하고, 그들은 어떠한 것에 웃는지… 궁금한 것은 그러한 것들이고 나는 그를 단지 이해하고 격려하는 지지자가 되고 싶은 것이라 말해 두고 싶다.
나에게는 아직 세월이 그리 많이 스쳐가지 않았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쳐 온 지 세월이 얼마 흐르지 않았다는 말이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지나쳐온 과정에 대해서도 흘러가 버리면 무뎌져 버리기 마련이다. 나 또한 그 많은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언젠가는 그 때를 기억에서 잃어 가게 될 터이다. 그래서인지 지금의 순간순간이 나에게는 얼마 남지 않은 더없이 중요한 기회로 다가 온다. 그나마 라도 과거의 나의 기분, 경우를 떠올려 보며 아이들을 반의 반 이라도 이해해 보려 되짚어 보게 되고, 또 조금이나마 넉넉하게 바라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말한다고 해서 내가 뭐 무슨 일이든 발 벗고 나서서 사랑을 베풀고 매사에 인자한, 그런 성인군자라도 되는 것은 아니다. ‘관심’을 가졌다는 것을 제한다면 사실 남들과 별반 구별될 것 없는 평범한 사람에 지나지 않다.
그러나 한편으론 지금의 시대에 이러한 ‘관심’이라는 것을 가진 사람은 필요한 것이 아닐까 생각하였다. 웹상에서 보면 초등학생들은 흔히 개념이 없음의 대명사로 여겨지기도 하고, 어떤 경우 누군가를 비난하고자 할 때 ‘초딩이냐’는 식의 물음을 던지기도 하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하나의 존재가 희화화되고 있는 현실이 바로 오늘날의 지금이다.
참고문헌
모래밭 아이들
하이타니 겐지로 | 햇살과나무꾼 역 | 양철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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