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억국문학,현대문학,최승호,시인론,시] 최승호와 그로테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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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억국문학,현대문학,최승호,시인론,시] 최승호와 그로테스크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그로테스크적 리얼리즘
Ⅱ. 최승호시 : 시대현실과 그로테스크 중심으로
Ⅲ. 결론
Ⅳ. 작가와의 만남
본문내용
Ⅰ. 그로테스크적 리얼리즘
그로테스크적 리얼리즘이란 그로테스크와 리얼리즘의 합성어로써 여기서의 그로테스크는 오늘날 일반적으로 ‘괴기한 것, 극도로 부자연한 것, 흉측하고 우스꽝스러운 것’등을 형용하는 말로 사용된다, 낡은 질서가 해체되고 가치의 도착이 일어나는 시기에 모든 공상력을 구사한 과장이나 왜곡이나 이질적인 것과의 결합과 지나친 면밀성이 뒤섞인 괴기미를 추구하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그로테스크의 일반적인 미학은 일련의 공포·혐오감·상스러움 등이 웃음·우스꽝스러움·해학 등의 상충되는 반응들과 충돌함으로 말미암아‘풍자’라는 구체적 목표를 지향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로테스크는 그로테스코(grotesco)의 어원은 이탈리어에서 찾을 수 있는데 그로테스코란 보통의 그림에는 어울리지 않는 장소를 장식하기 위한 색다른 의장(意匠)을 가리키는 것이다. 어원과는 다르게 그로테스크란 오늘날에 보통 기괴한 것, 우스꽝스러운 것, 섬뜩한 것 등을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된다. 그로테스크의 어원에 대한 한가지 설이 더 있다. 15세기 말 고대 로마의 폐허가 발굴되었을 때, 지하에 파묻혔던 건축물 볼트가 동굴(grotta)과 흡사하였는데, 그 벽이 덩굴식물에 공상의 생물, 괴상한 인간의 상·꽃·과일·촛대 등을 복잡하게 결합시킨 모양이었다고 한다. 이 사건과 더불어 그 유적의 괴이한 모양이 사람들의 흥미를 끌어 그로테스키(grotteschi)라는 일종의 괴기취미의 유행을 낳았고, 그로테스크란 말은 여기에서 시작되었으며 나중에는 예술 일반에 있어서 환상적 괴기성을 가리키는 것이 그 정의가 된다. 어느 설이 맞든지 간에 그로테스크의 정의를 포함하고 있는 어원들이라 생각한다.
이러한 괴기스러운 표현들을 왜 시인들은 자신의 시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일까?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그로테스크적 표현들은 사실적인 관점에서 세상을 새롭게 볼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사회의 모습을 시에 반영하고자 하는 시인들은 이러한 그로테스크적인 표현을 사용하게 되는 것이다. 현대 사회의 파편화 된 생활 방식들로 인해 인간과 세계와의 원만한 정서적 유대가 깨어지고 인간 사이의 관계가 멀어진 지금 상황에서 여러 가지 사회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러한 사회문제들의 심화로 인해 모든 관계들 사이의 분열 양상은 시를 통해서도 반영되는데 시 역시 부조리한 현실에 대한 부정적인 심리를 드러내기 위해 부정적인 분위기를 환기하거나 파편화된 상징들을 만들어 낸다.
이러한 그로테스크의 상상력을 형상화하는데 대표적인 시인은 바로 최승호 시인이다. 최승호 시인 외에도 고석규, 박상순 시인도 그로테스크 적 표현을 많이 사용한다고 알려져 있다. 본조는 그 중 최승호 시인의 시에 나타난 그로테스크 적인 표현들을 중심으로 시를 살펴보고자 한다.

참고문헌
-최승호. 여백, 솔, 2002
-최승호, 눈사람, 세계사, 1996
-박주용,「최승호 시에 나타난 생태학적 상상력 연구」, 2003,
-조영복, 「공포체험의 시적 변용과 그로테스크 시」『고석규 론』,2004
-홍용희,「미궁과 허공의 만다라」『최승호론』
-문병호, 『서정시와 문명비판』, 문학과지성사, 1995
-김옥동, 「녹색시의 가능성과 한계」『문학마을』.겨울호(통권 제 1호). 1999
-김우창,「관찰의 시」,『대설주의보』해설, 믿음사, 1983
-유종호, 「난폭시대의 시」,『고슴도치의 마을』해설, 문학과지성사
-김윤식·김우종 외 『한국현대문학사』,현대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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